당신~~인사는 했어?"
여고 동창 모임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안방 침실 문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발이 네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부인이 생각하기를 "아~~이것이 소위 신라 처용의 (처용가)와 같은 상황이로세.
이남자가 간뎅이가 붓더니 이제 아주 미쳤군~~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부인은 신발장 옆에 세워둔 남편의 곮프채를 집어와서 안방으로 들어와
있는힘을 다해서 이불을 마구 내리쳤다.
끙끙 앓는소리를 뒤로한채 ~~~
이윽고
분풀이를 마친 부인은 땀을 훔치며 와인이라도 한잔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더니
남편이 그곳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게 아닌가?
의외에 상황에 당황한 부인에게 남편이 말했다.
"이제 왔어?"
"그런데 웬 땀을 그렇게 많이 흘려?"
장인 장모님께서 갑자기 오셔서 우리 침실을 내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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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인사는 했어?" 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갑니다. 모셔온글~~!^**^
첫댓글 어쪄나~~~ㅎ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침착 또 침착하고 살펴보아야 하는 데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아이~~고메
신랑이 얼매나 미우면 ㅎㅎ
ㅎ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죽음 이로세~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오느라 피곤항텐데 딸래집에와서 웬 빨래질?~ㅋㅋ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웃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흔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