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가 의외로 터프해서 놀라웠죠. 사촌 형이 미국 관광 다녀왔다 사다준 NBA 잡지에서 처음 접했는데 .. 이때 당시만 해도 제 눈이 백인 에 꽂혀있어서 .. (그때만 해도 정말 코스비 가족 제외하곤 외화시리즈 에서 흑인 주인공을 보기 힘든 시대 였으니까요. 특히나 잘생기고 멋진 주인공 같은 건 개인적으로 윌스미스 나오기 전까지 한번도 못봤죠.) 유일하게 백인 선수로써 사진이랑 스탯 나온거 보고 처음 빠져들었죠. 한국 농구대잔치 보던 영향으로 3 점슛 잘쏘는게 갑 이라는 생각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크 프라이스 가 딱 3점 잘 쏘지 또 외모 착실하게 생긴 백인 이라 그냥 그 잡지로 봤으면서도 무조건 이 선수 응원하기로 맘 먹었
었거든요 ㅋ 아쉬운건 경기로 접해보게 되었을땐 이미 부상 이후라서 ... 암만 응원하려고 찾아봐도 .. 눈에 잘 띄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하이라이트로 접해보니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리 돌파도 완전 수준급 !!! 그냥 3점 잘쏘는 곱상하고 리딩 잘하는 PG 일거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는데 돌파 하는 모습 보면 진짜 빠른건 둘째 치고 돌파에서 터프함이 막 느껴지더군요 ㅋㅋ 다른 팀에 동생도 있었던거 같은데 동생 기량은 원래가 형 급은 아니었던거 같고요
어쨌든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셨습니다 . 옛날 선수 영상으로 이렇게 좋은 영상 있는거 조던 말고 못 본거 같습니다. 거의 옛날 영상은 그냥 득점 성공 장면 위주에 요란한 음악만 깔아놓은거 투성이인데 ㅋ (옛날엔 그런 영상만 봐도 눈이 희둥그레지고 좋아했는데 요즘 선수들 영상이 워낙 잘 나오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버렸습니다 ㅋㅋ) 이 영상은 마치 요즘 선수들 offense highlights 나오는거 처럼 진짜 잘 나왔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첫댓글 선수겸감독
김수겸 롤모델 마크 프라이스인가요??
슛폼이 정말 깨끗하죠
정말 빠르네요
돌파가 의외로 터프해서 놀라웠죠. 사촌 형이 미국 관광 다녀왔다 사다준 NBA 잡지에서 처음 접했는데 .. 이때 당시만 해도 제 눈이 백인 에 꽂혀있어서 .. (그때만 해도 정말 코스비 가족 제외하곤 외화시리즈 에서 흑인 주인공을 보기 힘든 시대 였으니까요. 특히나 잘생기고 멋진 주인공 같은 건 개인적으로 윌스미스 나오기 전까지 한번도 못봤죠.) 유일하게 백인 선수로써 사진이랑 스탯 나온거 보고 처음 빠져들었죠. 한국 농구대잔치 보던 영향으로 3 점슛 잘쏘는게 갑 이라는 생각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크 프라이스 가 딱 3점 잘 쏘지 또 외모 착실하게 생긴 백인 이라 그냥 그 잡지로 봤으면서도 무조건 이 선수 응원하기로 맘 먹었
었거든요 ㅋ 아쉬운건 경기로 접해보게 되었을땐 이미 부상 이후라서 ... 암만 응원하려고 찾아봐도 .. 눈에 잘 띄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하이라이트로 접해보니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리 돌파도 완전 수준급 !!! 그냥 3점 잘쏘는 곱상하고 리딩 잘하는 PG 일거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는데 돌파 하는 모습 보면 진짜 빠른건 둘째 치고 돌파에서 터프함이 막 느껴지더군요 ㅋㅋ 다른 팀에 동생도 있었던거 같은데 동생 기량은 원래가 형 급은 아니었던거 같고요
어쨌든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셨습니다 . 옛날 선수 영상으로 이렇게 좋은 영상 있는거 조던 말고 못 본거 같습니다. 거의 옛날 영상은 그냥 득점 성공 장면 위주에 요란한 음악만 깔아놓은거 투성이인데 ㅋ (옛날엔 그런 영상만 봐도 눈이 희둥그레지고 좋아했는데 요즘 선수들 영상이 워낙 잘 나오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버렸습니다 ㅋㅋ) 이 영상은 마치 요즘 선수들 offense highlights 나오는거 처럼 진짜 잘 나왔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90년대 불스 캡 경기 보는데 왠 조그만 백인이 경기를 좌지우지 하는거 보고 반해서 팬이 됐네요..
이 선수의 업글 판이 현재의 커리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공감 ~.~ 이분도 장난 아니지만, 커리가 더 엄청나다고 느껴져서 ㅎㅎ;
커리어 자유투 성공률 90%... 이분 자유투 놓치는거 라이브로 본게 자랑거리 중에 하납니다ㅋ
헐..... 거의 티맥타임 직관과 같은 레벨 아닌가요; ㅎㄷㄷ
제가 되고 싶었던 모습, 그 자체네요.
마크 프라이스가 이때부터 이미 수비수를 찢고 다녔었군요!
저에게 이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다시 봤네요.
정말 커리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후배인 커리가 느낌이 비슷한거겠지만... ㅎㅎ 그 당시에도 퍼스트팀 뽑힌 스타였지만 어째 요즘 리그에서 더 흥하실 것 같은 스탈!!
휴스턴에서 잠시 뛰었던 브랜트 프라이스가 동생인걸로 기억합니다..
런앤건1에서 3점슛 마스터
아..런앤건..시카고로 우승하고싶어 도전하면 매번 조던을 울리게했던 마크 프라이스ㅜㅜ
슛폼 정말 깔끔하네요!!!
커리 이전의 커리네요
슛폼 정말 이상적입니다.
정말 좋아하는선수에요 감사합니다
요즘 뛰었다면 더 성공했었을 대표적인 선수죠.
트리플 쓰렛을 모두 갖춘 선수.
깔끔함에 터프함도 가미된 플레이 같습니다.. 정교 하지만.. 거기에 밀리지 않는 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