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때 가넷은 아직 전성기 기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미네소타 최절정기때의 기동성을 잃어버린 때였죠.(그래도 사기였지만...) 가넷이 미네에 있을땐 리딩,슛,리바운드,수비,허슬,스크린,패스등 모든 점에 신경써야 했지만 보스턴에서의 가넷은 폴피어스,레이알렌이라는 믿을수 있는 스코어러들이 있어서 득점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더 전념함으로서 진정한 가넷의 진가가 무엇인지를 보여줬죠.(그럼에도 득점에서도 제 몫을 다 해준 가넷 ^^; )2008년 파이널 MVP는 폴피어스지만 진정한 보스턴의 정신적 지주이자 핵은 가넷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이때 가넷은 아직 전성기 기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미네소타 최절정기때의 기동성을 잃어버린 때였죠.(그래도 사기였지만...) 가넷이 미네에 있을땐 리딩,슛,리바운드,수비,허슬,스크린,패스등 모든 점에 신경써야 했지만 보스턴에서의 가넷은 폴피어스,레이알렌이라는 믿을수 있는 스코어러들이 있어서 득점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더 전념함으로서 진정한 가넷의 진가가 무엇인지를 보여줬죠.(그럼에도 득점에서도 제 몫을 다 해준 가넷 ^^; )2008년 파이널 MVP는 폴피어스지만 진정한 보스턴의 정신적 지주이자 핵은 가넷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넷팬으로서 가넷이 파이널 MVP를 꼭 받았으면 생각했는데, 약간 아쉽네요 ㅎㅎ
@Green Garnett 아쉽지만 가넷의 진가를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우승의 결실을 맛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기에 만족합니다. anything is possible.
아...37분이라는 걸 보고 다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역시 일단 시작하니 끊을 수가 없네요. 일시정지도 없이 결국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 당시 셀틱스 플옵경기는 스트리밍으로 스코어 확인도 어려울 정도의 화질에서도 전경기를 빼놓지 않고 생중계로 봤을 정도였으니까요.
무한 감동이 아직도 여전합니다.
미네소타로 다시 돌아간 KG.
부상 없이 경기 뛰면서 후배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다시 물려주길 바랍니다.
서부에서 미네를 플옵 진출 시키긴 무리겠죠?? 그래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높다. 엄청난 타점. 포스트의 황태자. 좋은 미들슛. 수비투지. 리바운드의지.
우승 한번이라도 해서 어디야 ㅠㅠ 그놈의 부상이 원수지.
다시봐도 대단하네요. 이때 플옵시리즈 하나하나가 6.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이어서 매경기 살떨면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쓰리핏도 문제없을거라 봤었는데....
08-09 무릎부상만 아녔으면 쓰리핏 했을거에요.. 실제로 가넷 부상 전까지는 07-08보다 더 압도적이라는 말이 나왔었죠.
요즘은 중계방들이 많이 막혔지만 저 시절에는 보스턴 경기 3쿼터 말미만 되면 사설중계방에서 은하철도 999 노래가 흘러나왔던 추억도 있네요.
E 역시 가넷~~~~~~~
저런키에 저런 부드러운 핸들링에 멋드러진 포스트업 게다가 슛폼이~~~
캬~~~간지 터짐 ㅎㅎ
타점이....
흑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니 뭉클하네요. 생각날때마다 찾아서 보고 싶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Anything is possible~!! Top of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