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헤일에게 배워 정점을 찍은 무브죠. 여담이지만 2008년 가넷은 미네소타에서의 부상때문에 기동성을 잃어(?) 살짝 꺾인 가넷이었죠. 그럼에도 사기적으로 팀에 +@가 된 선수였죠. 공격에서도 가넷의 역할이 컸지만 사실 가넷이 보스턴에 가장 큰 힘이 된 부분은 팀 수비였다고 봅니다. 가넷 1명의 추가로 전해에 최악의 수비팀이었던 보스턴이 최고의 수비팀이 되었고 더불어서 가넷의 열정과 에너지에 선수들까지 버프받아서 죽어라 뛰었죠. 한번씩 가넷의 호통을 듣고 찔끔하거나 눈물을 흘린 동생도 있었지만...(크라잉 베이베...) 기량은 2004년이 최전성기였지만 2004년 가넷보다 2008년 가넷이 개인적으로 더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85cm에 팔이 무지하게 길어서 190~195cm랑 스탠딩 리치가 비슷하거나 더 길때도 많죠. 그래서 긴 리치 이용해서 넣으려고 바클리나 모제스 말론 따라하려다가 큰 부상 당한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을 바꿨는데, 가넷의 저 하이라이트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죠. 골밑플레이 하다보면 한발 축으로 세워놓고 가넷처럼 저렇게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이기가 얼마나 힘들다는걸 알수있죠. 연습 정말 많이 해야됩니다 ㅠㅠ
첫댓글 사기더웨이 ㄷㄷ 듀란트가 이거만 해도 ㄷㄷㄷ
듀란트는 학다리웨이만 해도 사기입니다 ㅋㅋ 굳이 저거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원래 괴물이라
사기캐릭...ㄷㄷㄷ
가넷의 포스트업 후 페이더웨이~
아름답다~아름다워~
공팔년 가넷은 진짜.....
맥헤일에게 배워 정점을 찍은 무브죠. 여담이지만 2008년 가넷은 미네소타에서의 부상때문에 기동성을 잃어(?) 살짝 꺾인 가넷이었죠. 그럼에도 사기적으로 팀에 +@가 된 선수였죠. 공격에서도 가넷의 역할이 컸지만 사실 가넷이 보스턴에 가장 큰 힘이 된 부분은 팀 수비였다고 봅니다. 가넷 1명의 추가로 전해에 최악의 수비팀이었던 보스턴이 최고의 수비팀이 되었고 더불어서 가넷의 열정과 에너지에 선수들까지 버프받아서 죽어라 뛰었죠. 한번씩 가넷의 호통을 듣고 찔끔하거나 눈물을 흘린 동생도 있었지만...(크라잉 베이베...) 기량은 2004년이 최전성기였지만 2004년 가넷보다 2008년 가넷이 개인적으로 더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2004년 가넷보다 2008년 가넷이 더 멋져 보입니다.^^
저것도 정점일때에 비하면 많이 느려진거죠... ㄷㄷㄷ
팔이 저렇게 긴데 타점까지 높으니 블락을 할 수가 없죠. 파이널에서 가솔이 당하던게 눈 앞에 생생하네요.
파이널 우승하고 애니씽 이스 파스블을 외치던 가넷이 떠오르네요. 그때 파이널 포스터도 kb vs kg 였는데. .주인공은 폴피였다는. .
제가 185cm에 팔이 무지하게 길어서 190~195cm랑 스탠딩 리치가 비슷하거나 더 길때도 많죠. 그래서 긴 리치 이용해서 넣으려고 바클리나 모제스 말론 따라하려다가 큰 부상 당한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을 바꿨는데, 가넷의 저 하이라이트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죠.
골밑플레이 하다보면 한발 축으로 세워놓고 가넷처럼 저렇게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이기가 얼마나 힘들다는걸 알수있죠. 연습 정말 많이 해야됩니다 ㅠㅠ
너무 부럽네요.......이번 인생에서는 농구 실컷 즐기세요...전 다음 인생에서..
페이더웨이 성애자라서 한 때 몇개 따라했었는데...
발목과 허리에 큰 부상을 입고서는 밸런스나 스텝유지 안되서 절대 저런 무브는 되지 않더라구요ㅠ
그냥 한마디로 예술
턴어라운드슛하나로 골밑을 지배한... 최강자네요 진짜
가넷의 포스트업&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보면 7풋 조던 같은 느낌을 종종 받았죠.
와 정말 잘봤습니다.
전성기 가넷과 전성기 하킴이 붙었다면 진짜 재밌었을 거 같네요.
티보도어가 수비시스템 혹사만 좀 덜 시켰어도 좀더 건강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레이커스 최고의 부담이었쬬
전성기가 아니란게 함정
포스트업후 사기더웨이 쌍벽이었죠. 노비츠키, 가넷. 문제는 저당시가 전성기가 아니라는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