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父 子) 이야기.
어느 부자가 함께 목욕탕에 갔다.
아버지가
뜨끈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는
"어, 시원하다.
뜨겁지 않으니 너도 들어 오렴.,"
아버지의 말을 듣고, 탕으로 첨벙 뛰어 들어간 아들 왈,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구나."
목욕 후,
배가 출출해진 부자가 만두집에서 만두를 시켰다. 마침 7개 밖에 없어
아버지가 4개, 아들이 3개를 먹었다.
잠시 후 아버지가
"배부르지?"
이 말을 들은 아들이 하는말,
"내가 배부르면 너는 배 터져 죽겠다."
사사건건 이 모양으로 아버지의 속에 거슬리자 마침내 분통이 터진 아버지가 아들을 붙잡아 놓고
때렸다.
그러자
@
@
@
@
@
"아예 때려 죽여라. 네 자식 죽지, 내 자식 죽냐?"
아들은 고래고래 고함을 치더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삽시다. 모셔온글~~!^**^
첫댓글 ㅎㅎㅎㅎ 웃고갑니다, 추천1....
ㅎ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