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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네 종류의 친구가 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이다. 꽃이 피어서 예쁠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꽃이 지고나면 돌아보는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이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이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운다. 그와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저울과 같은 친구이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이다.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준다. 그처럼 생각만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이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이다.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 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준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이다.
예수그리스도는 산과 같고 땅과 같은 친구이다. 진정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이라고 한다. 또는 목숨을 대신할 수 있을만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모두 알려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들에대한 큰 사랑으로 자신의 목숨으로 우리 죄 값을 치르신 분이시다. 인생의 행복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과같은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만 한다면 행복한 인생이 된다. 우리의 진정한 친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께서는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고 그저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친구는 서로 닮는다고 한다. 그사람을 모르겠거든 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는 말도 있다.
우리가 친구이신 예수님을 잘 사귄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서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친구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 이신지를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손 우 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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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친구 예수님! 닮아가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