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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오직 자식들의 안녕만을 위해서 평생을 열심히 살아온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 노래는 김 목경씨가 영국 유학시절에 창문너머 영국 어느 노부부의 자녀들이 부모님을 뵈러왔는데 그 노부부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만든 곡이라 합니다.
고 김광석씨도 라디오에서 김목경씨의 이노래를 처음듣고 버스안에서 울었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한 일화입니다.
아뭏튼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우리들 부모님의 이야기며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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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 김광석의 노래<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아내의 모습을 눈여겨 봅니다
만약에 내가 먼저 가면 다행인데
아내가 먼저 간다면...하는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 60이 멀어져 가고
70 이 더 가까워져 가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60대 후반에 접하고 보니 만감이 교차되군요~
부모님의 따뜻한 헌신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겠지요
아프셔도 오래만 우리 곁에서
함께 했음 좋겠는데...
날이 추워 더 그립네요
좋은곡 잘듣습니다
행복 하시고 따뜻한 겨울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 감광석님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
좋은 시간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곡입니다~~
감사히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