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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름다운 효부(孝婦) / 마리아마리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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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여인은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강산이 세 번 바뀐 세월 동안</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치매로 고생하는 시어머니를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지극정성으로 모시고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병원으로 다니며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하루에도 몇 번씩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돌아서면 허기진다고 잡술것을 마련해드리고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빨래할 것을 시도 때도 없이 내놓아도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웃음을 잃지않으며 모시는 착한 마음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 시어머니는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며느님만 찾으셔서</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다른 사람은 얼씬도 못해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더구나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3층으로 오르락내리락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드님은 어머니를 업고</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지가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벌써 몇 해를 지나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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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래도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 며느님은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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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나는 복이 많아' 하면서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웃는다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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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겨울 바람이 아주 찰 듯한데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훈훈히 불 것같은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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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분 한 분 한 분 늘 행복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늘 행복하세요
마리아마리님 안녕하세요
감동의 효부
너무나 따스하신 며느님이시네요
치매 어머니 모시느라 고생이 넘 많으세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시인님 ! 고맙습니다
그런분이 계셔서 기쁨일 것같습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신것같은데 괜찮으신지
염려의 마음이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이리도 착한 며느님이 계시다니
맘이 따뜻해 집니다
존경스럽 습니다.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늘 행복하세요
현대에도 착한 며느리 아들이 있으니
그래도 살아볼 이유가 되네요.
그렇게 힘들어도 복이 많다는 며느리 효심
이시대의 귀감이 되네요.
마리아님! 건강에 신경 쓰셔
아프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하나 둘
안좋은 데가 나오고
세월앞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사는 동안 건강해지려고
노력은 해야죠. 건강하세요....
엉컹퀴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염려해주시고 축원해주시어 진정 고맙습니다 ()
좋아질것입니다
엉컹퀴님도 건강을 유념하세요 ()
금잔화꽃을 볕에 놓았던 그 기억이 새롭습니다
정말 예쁘던데요
늘 행복하세요
참 흐뭇합니다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란걸 느껴보기도 하구요
마리아님 고운시향 마음에 답습니다
사랑 받는 오늘 되세요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건강하세요 ()
늘 행복하세요
마리아마리님!
가슴 뜨거운 글.. 뭉클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엇습니다 ()
축원의 마음 고맙습니다 ()
늘 행복하세요
훈훈한 바람을 가슴으로 느끼며 머물었네요
세상이 삭막한것 같아도..
들여다 보면..향기로운 사랑이..곳곳에..피어있어요
따스한 글향에..감사히 머물었네요..^^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고은 글에 오랫 만에 들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
늘 행복하세요
마음 착한 며느리와 아들이네요
을 피운
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아마리님 잘 지내셨어요
흔적보고 페이지 넘기면서
이곳까지 찾아왔어요
전라도에 늦가을 여행 다녀왔어요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단풍잎이 마음을 유혹해서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곳도 있구요
추워서 단풍이 피기도전에 메마른곳도
많구요
가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날씨도 차갑구요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향기님 ! 감사합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
늦가을에 여행을 다니시니 마음에 느낌이
새로웠을 것같아요
마음도 더 아름다워질것같아요
부러워요 ()
많이 아팠어요 ()
기도해 준 덕분으로 지금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건강을 잘 챙기세여
늘 기쁘시고 행복하세요
마리아마리님!
님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 졌네요~~
마리아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만 쭉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민들레랑님 ! 고맙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많이 바쁘시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