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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동영상 데뷔 이후 무시무시한 형님들에게 시달리던 애송이 센터. 이번엔 너무나도 빠르고 높았던 형님에게 한수 가르침을 받다.
Dennis Johnson 추천 1 조회 5,328 16.09.18 23:1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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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8 23:35

    첫댓글 4대센터들은 데뷔때부터 20-10을 밥먹듯이하는 괴물들이네여

  • 16.09.18 23:53

    로빈슨 스탯 ㄷㄷ 저때 로드맨이 샌안에 있었네요. 샼 수비를 하진 않았었나요 저 때는?

  • 16.09.19 02:09

    로빈슨이 있는데 굳이 로드맨이 오닐에게 붙을 필요가 없었죠

  • 16.09.19 02:20

    로빈슨이 혼자 막거나 벤치에서 앤소인 카가 도움수비를 들어오곤 했습니다. 로드맨은 불스 시절에나 가끔씩 샼을 막았죠.

  • 16.09.19 00:15

    한창도 해설의원의 중계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나는 게임이었습니다.

  • 16.09.19 00:45

    전성기적 로빈슨의 디나이디펜스가 엄청나네요. 저해득점왕이 마지막 경기에서 갈렸는데 한경기를 남겨두고 소수점차이로 오닐이 1위 로빈슨이 2위였죠. 오닐이 평소하던대로만해도 득점왕이 유력했었고 실제 오닐이 30득점을 했지만 제독의 그 유명한 71득점경기가 나오면서 로빈슨이 득점왕에 올랐죠. 오닐이 이에대해 로빈슨이 나를 부러워하기 때문에 그렇게해서라도 득점왕을 하고싶었던것이라고 했었는데 로빈슨이 나름 발끈해서 오닐은 모든 사람이 자기를 부러워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던 후일담도 있었습니다.

  • 16.09.19 01:22

    요즘 확실한 느낌을 받는게 로빈슨의 플레이를 보면 최선을 다하지만 목숨을 건다,절박하다는 느낌은 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규시즌에서의 모습은 최정상급 플레이어이고 흠잡을때가 없지만 플옵이라는 큰 무대에서 올라가기 위해 죽을 각오로 싸우는 선수들과는 달리 최선을 다하지만 그 이상의 독기품은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절정기때 서부 컨파에서 올라주원에게 처참하게 무너졌고 정규시즌만큼의 포스를 큰 무대에서 못 보여주는건 그러한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고 독기품고 매달렸다면 더 거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6.09.19 07:30

    로빈슨의 빅팬이지만 인정합니다.

  • 16.09.19 10:43

    저는 그 절제가 결국 던컨과의 공존을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아마 유잉 올라주원 샥 모두 던컨과 공존은 못했을거에요

  • 16.09.19 10:48

    @cu@heaven 던컨을 보면, 어느 누구와도 공존할거같습니다 ;;;

  • 16.09.19 13:09

    제 생각엔 마음가짐보다 로빈슨의 천성이 소위 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16.09.19 13:47

    @hou슈팅센터 22 팀을 먼저 생각하는 던컨의 헌신적인 마인드를 생각할 때 만약 올라주원이나 샤크와 함께 뛰었다면 거의 재앙 수준의 트윈타워가 결성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16.09.19 14:02

    @싼쵸이 던컨이랑 파트너가 되는 인사이더라면 유잉이 조금 시너지가 덜 생길 거 같고 로빈슨, 올라주원, 오닐은 누구든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나이를 고려하면 당연히 오닐이 최고 위력이겠지만 나이가 같다면... 로빈슨, 오닐, 드림은 누구랑 던컨이랑 붙여도 재앙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싶어하던 던가가 한팀에서 뛰는 거나 같은 꼴이 되죠.

  • 16.09.19 02:42

    와 요즘 센터와의 차이가 눈으로 확연히 느껴질 정도네요. 빠르고 스킬풀하고 유연하고 파워까지

  • 16.09.19 10:54

    당시 4대센터에 가려져 있던 알론조 모닝이나 브래드 도허티가 현 리그에 오면 독보적인 센터가 되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9.19 11:07

    미식축구 경기장을 사용해서 한쪽은 벽으로 막아서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미식추국장 전체를 농구장으로 사용할수는 없으니까요 ㅎ

  • 16.09.19 13:03

    아니 무슨 첫장면부터 센터 둘이 속공을 뛰어가나요.....

  • 16.09.19 16:28

    4대센터급의 센터를 앞으로 볼 수 있을 지...

  • 16.09.19 21:03

    무엇보다 신기한 점은 저 때의 오닐은 자유투가 극심하게 심하진 않았었군요 ㅎㅎ 15개중 10개 넣으면 굉장히 잘 넣었네요 ㅎ

  • 16.09.19 21:13

    이 영상을 보니 더 확신이 드네요. 현 리그에 오면 가장 막강한 선수는 로빈슨이라 생각합니다. 1. 우선 페이스업 게임에 능합니다. 샥, 하킴, 유잉 모두 포스트업에 익숙한데 로빈슨은 유독 페이스업 공격이 많은데 현 리그 트렌드와 부합합니다. 2. 스피드가 빨라서 속공과 받아먹기 공격에 다른 센터들보다 좀 더 능합니다. 역시 패싱게임과 스피디한 공격이 주류인 현 리그에 맞는 스타일이죠. 3. 림프로텍팅과 전방위 수비에 능합니다. 블락 능력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센터로서 이상적인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롤플레이어로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게임 플랜을 완벽하게 자기 중심으로 맞춘 방식으로 활약했던

  • 16.09.19 21:15

    오닐과 샥에 비해 로빈슨은 던컨에게 에이스 자리를 물려준 뒤에도 훌륭한 롤플레이어로 활약했습니다. 만약 골스같은 팀에서 에이스롤을 커리에게 준다손 치더라도 로빈슨은 평균 20점 15리바 5어시 5블록 정도의 기록을 내면서 팀의 중추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봅니다. 어떤 롤을 부여해도 소화할만한 플레이 스타일과 신체적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건들을 보면, 4대센터 중 현 리그에 가장 적합한 센터는 로빈슨이 아닐까 합니다.

  • 16.09.19 23:27

    @마이클 코비 저도 로빈슨와 하킴이 지금 트랜드에 정말 적합한 센터인 거 같아요.

  • 16.09.19 21:15

    대단하네요 ㅎㄷㄷ 합니다. 드라마틱한 경기였던거 같애요 로빈슨이 베이스라인 돌파해서 덩크찍고 앤드원 따낸것도 참 간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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