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21,5,2,and 21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티맥의 전성기는 올랜도 시절로 끝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도 물론 슈퍼스타였지만 코비 브라이언트와 대등한, 즉 리그 최고의 스윙맨 위상은 아니었죠. 2008년만 하더라도 팀의 연승을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21-6-5 정도로 올랜도 시절 리그를 뒤흔들던 기량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말씀하신 시기는 전성기라기보단 올스타급 기량을 유지한 기간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그마저도 2008까지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averick45티맥팬으로 분류를 해보자면 99~00 시즌에 기대감을 많이 심어줬고, 올랜도 이적 첫시즌인 00~01 시즌부터 휴스턴 이적 첫시즌인 04~05 시즌까지는 리그 최고 스윙맨자리를 다투는 기량이었죠. 그리고 05~06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운동능력이 좀 내려왔고, 08~07시즌 초반 쌩쌩하여 전성기와 꽤 비슷한 몸상태로 돌아오나 싶었더니만 또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돌아오니 기복이 좀 심해졌었죠. 사실상 05~06시즌 부터 슈퍼스타 스윙맨이라기 보다는 올스타급으로 내려온 셈입니다. 운동능력의 하락과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인한 컨디셔닝 실패가 컸다고 봐야죠. 08~09시즌부터는 뭐................
개인적인 생각은 6성슈가중 전성기 포스는 이당시 티맥이 가장 강했던것 같습니다 원맨팀이라는 말을하면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코비도 디트한테는 엄청나게 부진했고 그런 우승팀 디트를 혼자 힘으로 침몰 직전까지 만들었던 티맥 포스는 정말 대단했죠 제생각에는 코비,티맥,카터,아이버슨이 가진 개인능력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중 코비가 가장 노력을 했기에 그중에 가장 높은 선수가 된거라고 봐요 티맥이 코비정도의 독종이었다면 결국 더맨으로 우승 한번은 하고 은퇴했을거라고 봅니다
코비도 있었죠. 2006 슈팅스타 대회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코비가 하프코트에서 정자세로 딱 한방에 적중시키고, 그 다음 주자였던 팀 휴스턴의 맥그레이디가 정자세로 쐈는데 아깝게 빗나가고 두 번째에 또 정자세로 정확히 성공시켰죠. 보통 NBA선수들도 하프코트에서 쏘면 말씀하신대로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살짝 뽀록(?)성이 있는데, 이 둘은 정말 노리고 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점프슛 말고 하프코트 세트슛을 정자세로 쏜 선수는 데이빗 로빈슨하고 케니 스미스도 있었죠
03-04 올랜도 스타팅 : 타이론 루 - 드션 스티브슨 - 티맥 - 드류 구든 - 주완 하워드 : 재대로 된 센터도 없고.... 포가도 없고.... 슈가도 없고 21승 61패 ㅎㅎㅎ 덕분에 티맥 혼자 쇼하느라 하이라이트는 많이 연출 했지만 몸이 가루가 된 시즌. 어떤 경기에서는 경기 중 짜증나서 공을 발로 연속으로 뻥뻥 차서 퇴장 당했던 경기도 생각 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IPLIPG1vVE 역시 유튭! 찾아보니 있네요 ㅋㅋㅋ 티맥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심판 판정이 맘에 안 들어서 인듯 하네요
첫댓글 다이나믹함으로 가득했던 선순데, 전성기가 너무 짧아 아쉬워요
흔히들 그렇게 알고계시지만 티맥의 전성기는 01-09년까지 거의 9년이죠 그렇게 짧지않습니다. 다만 전성기 이후에 부상때문에 훅가서 그렇게 보이죠.
@KG 21,5,2,and 2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티맥의 전성기는 올랜도 시절로 끝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도 물론 슈퍼스타였지만 코비 브라이언트와 대등한, 즉 리그 최고의 스윙맨 위상은 아니었죠. 2008년만 하더라도 팀의 연승을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21-6-5 정도로 올랜도 시절 리그를 뒤흔들던 기량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말씀하신 시기는 전성기라기보단 올스타급 기량을 유지한 기간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그마저도 2008까지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averick45 티맥팬으로 분류를 해보자면 99~00 시즌에 기대감을 많이 심어줬고, 올랜도 이적 첫시즌인 00~01 시즌부터 휴스턴 이적 첫시즌인 04~05 시즌까지는 리그 최고 스윙맨자리를 다투는 기량이었죠. 그리고 05~06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운동능력이 좀 내려왔고, 08~07시즌 초반 쌩쌩하여 전성기와 꽤 비슷한 몸상태로 돌아오나 싶었더니만 또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돌아오니 기복이 좀 심해졌었죠. 사실상 05~06시즌 부터 슈퍼스타 스윙맨이라기 보다는 올스타급으로 내려온 셈입니다. 운동능력의 하락과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인한 컨디셔닝 실패가 컸다고 봐야죠. 08~09시즌부터는 뭐................
간지죠 티맥 ㅜㅜ
6.-10정도는 되지않았을겁니다.
진짜 퍼스트스텝 속도는 제일 빠른선수인거같네요 ㅎㅎ
한국에 내한했을때 김주성 선수와 나란히 섰을때 2~3cm 정도 작아 보였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구성도 실력 같습니다 진짜
정말 신기했었는데... 퍼스트 스텝~~ 그 키에 어찌 그리도 빠른지~~~
제가 2000년대 초반 가장 좋아했던 선수네요. 저에게 올랜도 1번은 페니가 아니라 티맥입니다.
가넷이나 티맥같은 선수들은 머리가 너무 작아서 2-3cm 손해정도는 감안해야할듯 ㅎㅎ
오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티맥이었네요..
폴, 조던, 립 비교가 맞진 않지만 티맥은 티맥 방식대로 S급 위치까지 올라갔죠.
티맥 별로 좋아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지만.. 올랜도 시절에는 진짜 혼자서 경기를 씹어먹는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보네요. 전시즌 nba 타이틀 차지했던 디트 상대로 동부 플레이오프때 진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은 6성슈가중 전성기 포스는 이당시 티맥이 가장 강했던것 같습니다
원맨팀이라는 말을하면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코비도 디트한테는 엄청나게 부진했고
그런 우승팀 디트를 혼자 힘으로 침몰 직전까지 만들었던 티맥 포스는 정말 대단했죠
제생각에는 코비,티맥,카터,아이버슨이 가진 개인능력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중 코비가 가장 노력을 했기에 그중에 가장 높은 선수가 된거라고 봐요
티맥이 코비정도의 독종이었다면 결국 더맨으로 우승 한번은 하고 은퇴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딱보는순간 윤대협이 떠올랐네요.
티맥이랑 야오 조합 좋아보였는데ㅎㅎ
둘이 서로 돌아가면서 다쳤으니까 제대로 조합을 보여주지는 않았네요... 플옵때 한번은 야오 혼자 있고 또 한번은 티맥 혼자서 했으니까요
슈팅 레인지도 엄청났죠. 올스타전에서 해프코트를 정자세로 쏜 선수는 맥그래디가 유일하지 않았던가 싶습니다.
길버트 아레나스랑 쇼다운이 생각나네용
코비도 있었죠. 2006 슈팅스타 대회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코비가 하프코트에서 정자세로 딱 한방에 적중시키고, 그 다음 주자였던 팀 휴스턴의 맥그레이디가 정자세로 쐈는데 아깝게 빗나가고 두 번째에 또 정자세로 정확히 성공시켰죠. 보통 NBA선수들도 하프코트에서 쏘면 말씀하신대로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살짝 뽀록(?)성이 있는데, 이 둘은 정말 노리고 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점프슛 말고 하프코트 세트슛을 정자세로 쏜 선수는 데이빗 로빈슨하고 케니 스미스도 있었죠
@maverick45 보쉬도 정자세로 잘쏘더군요
자기 관리가 아쉬웠던 선수기도 하죠
22222 자신이 직접 그랬죠. 스트레칭 운동을 소홀히 해서 부상이 오는것 같다고..예전 인터뷰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티맥 너무 대단했던 선수죠.
하지만 부상이후 진짜 못믿을 정도로 훅가심ㅠㅠ
1대1 능력자
키는 그냥 6-8 맞는거 같애요 우리나라 왔을때 김주성이랑 같이 사진 찍었죠. 더 작습니다.
김주성은 맨발키가 205라죠. nba식대로라면 6-10이라던데...
그렇게 보면 티맥을 6-9까지로 봐도 무리는 아닐듯 합니다.
@#20. Ray 요새 nba선수들은 키 내추럴로 재는것같습니다. 코비도 그래서 201에서 198로 줄엇죠. 다른선수들도 대부분 내추럴로보입니다. 티맥은 6-8정도가 맞는것같습니다. 203~4정도요
@BecksC 최근의 신인들 포함, 공식키의 대다수는 신발신은 키입니다.
페니인줄
덩크하는것도 간지였죠
옛날 티맥 플레이보고 농구장 가서 따라하면 풀업점퍼는 그나마 림근처라도 갔지만 특유의 턴어라운드에 가까운 스텝백은 흉내조차 내지 못하고 핸들과정에서 공을 놓쳤었던..
역대급 점퍼간지... 엄청나네요 몸놀림이
6성슈가 서코비동티맥 티맥타임
토론토 때는 수비로 조금 알아주다가 올랜도 오면서 제대로 골게터가 됐었죠. 참 좋아했는뎁 ㅠㅠ
올랜도 시절 플옵에서 개노답 로스터로 디트를 대폭격할땐 진짜 조던보다 충격적이었죠..ㅡㅡ
휴스턴갈때 우승몇번은 할줄알았는데......맥밍콤비
간지는 최고 . 실력도 최고.올라운드함. 거기에 창의성까지
03-04 올랜도 스타팅 : 타이론 루 - 드션 스티브슨 - 티맥 - 드류 구든 - 주완 하워드 : 재대로 된 센터도 없고.... 포가도 없고.... 슈가도 없고 21승 61패 ㅎㅎㅎ 덕분에 티맥 혼자 쇼하느라 하이라이트는 많이 연출 했지만 몸이 가루가 된 시즌. 어떤 경기에서는 경기 중 짜증나서 공을 발로 연속으로 뻥뻥 차서 퇴장 당했던 경기도 생각 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IPLIPG1vVE
역시 유튭! 찾아보니 있네요 ㅋㅋㅋ 티맥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심판 판정이 맘에 안 들어서 인듯 하네요
PLAY
아 ㅠㅠ
아..흉아!! ㅎㅎ
역시 멋집니다.
이렇게 댓글 많은것도 먼가 뿌듯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