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어부바
뇨자 : 자기야 나 다리 아포..
빙시 : 아구 울애기~~ 자 오빠가 업어 주께 업혀~~~~
뇨자 : 아잉 좋아라.....
빙시 : 언제든지 다리 아프면 얘기 해 오빠가 매일 업어 주께~~
오빠는 이세상에 자기 뿐이야~~
그러나 울 엄마 에게는...
(아래 어부바로 계속)
저또한 업어드린 기억이 없네요..
환갑 잔치니 칠순잔치니 ...얼마나 업어드린적이 없으면
그런 잔치에서 사소하게 업어드리는걸
잔치 이벤트로 껴있으니..
저또한 불효자식이네요....
항상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다 버리시는 존재인데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버린게
우리자식들의 현실입니다...
일년에 한번은 안되도 몇년에 한번은
표현해 보세요..저도 얼마전 첫 표현으로
비록 문자지만 사랑합니다...
란 표현을 해 봤네요...
이제 용기를 내어 보심이...물론 잘하시느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성인 남자 자식들은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을
안한다고 하네요.....
자 오늘 용기한번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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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요 어디 남자들 뿐이겠어요 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오늘은 시골에 전화해서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
네..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깊은 사랑,은혜..
살아계실때 외롭지않게 더 잘해드리세요
죄짓고 삽니다. 자식들은 ** 고맙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그렇지요
자식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홀해서는 안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알면서도 못해본말이 엄마 사랑해요
건데 그게 왜그리 자연스레 안되는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가끔은 친구도 되어드리면서
어머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어떡해..
지금은 모두 안계셔서...
글치만..
사랑한다고 되뇌어 봅니다...
아마도 이 작은 소리가..
천상에까지 들리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부모님이 안계셔서
워요..
더욱 생각이 나고 그리울것 같네요..
부모님의 사랑,은혜 어떤것으로도 말로 다 표현이
안되리라 믿습니다.
핑크하트님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시부모님 모두가 돌아가시고하시면서요 몇년전만해도 문자도 잘 보내주시곤하셨는데 워요 한주의 피로 말끔히 푸시고
친정 아버지도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친정 어머니께서만 살아계시네요
제가 업어주진 못해도 많이 안아드려야 겠네요
친정에 갈때마다 우리 엄마께서는 지금도 항상 꼭 안아주세요
딸 잘지냈어
지금은 눈이 어두워서 전화로만 통화하네요
지난 토요일날 뵙고 왔는데 또 보고싶어요 울 엄마
오늘은 마음으로만 어부바 하면서 업어 드립니다
큰나무은하수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리구요
한주도 수고 정말 많이하셨습니다
주말 편안히 휴식하시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미소의 향기님 워요
함께하여주신 고운마음..
거운 시간되길 바랄께요
아침에는 싸늘한 기운마저 느껴오는
시원한날이 넘 좋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글귀가 가을에 어울리는것 같군요..
그리고 저에게 조금은 감기 기운도 있는것 같아서요
저도..어머님 회갑에 잔치 이벤트로
업어드린적밖에 없으니
이글을 보는 저도 쑥스럽습니다..
미소의 향기님
감사드리며 이시간도 행복했습니다
숙연해 지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부모 다 돌아 가시니 마음이 넘 허전 합니다... 살아게신 시어른께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며느리도 잘해야 하지만 아들도 어부바 많이 해 드려서 웃음 가득한 날들이 많기를 소망 합니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부족한 자식들 용서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감동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