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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겨울바람 / 마리아마리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초저녘</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겨울바람 가득한 지하철 역</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듬성듬성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모여든 사람들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청아한 말소리</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맑은 눈빛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곱게 늙은 할머니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비어있는 손수레를 보고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어디 다녀오세요'</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들네 이것저것 갖다주느라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들한테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많아요'</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어머니 마음이죠'</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추운 바람에도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싱긋이 웃는 할머니 </strong></span><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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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분 한 분 한 분 늘 행복하세요
눈 감기 전에는 자식을 향한 그마음
거둘수 없는게 부모인가 봅니다
그야말로 무작정 사랑.
설날이 닥아오니 우리 할멈도
요즈음 한창 바쁘답니다 ㅎㅎ
마리아마리님 설 잘보내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동강님 !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건강을 회복하여 글을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귀하고 소중한 시인님 글
감상 잘 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움 가득한 월요일 되십시요
시인님.
애련시인님 ! 고맙습니다
고운걸음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명절이 되면 어머니는 자식들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일을 하시지요
자식들이 좋아 하는 음식을 먹이기 위해
늘 건강하세요
이헌시인님 ! 고맙습니다
많이 바쁘시죠
건강을 잘 챙기세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마리아마리님
고운 글
따스한 글..미소 짓고 갑니다
한 주도 행복하세요
은향시인님 ! 고맙습니다
고운미소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행복한 하루~
따뜻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무리 추워도
할머니의 마음 변함이 없지요
아들에게 무엇이든지
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님의 마음이겠지요
소중한 시를 통하여
할머니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을 하시었네요
이렇게 고운 시를 통하여
자식과 어머니의 마음을
잘 표현 하시었어요
따스한 시로 말미암아
온 몸이 훈훈함을 느끼게
합니다
금방이라도 얼음이 녹듯이
마음이 따스함을 느끼게 만드시네요
오늘도 날씨가 차가웁지요
오늘도 고운 시를 통하여
사랑의 깊은 뜻을 보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마리마리님 수고 하셨어요
작가님 ! 고맙습니다
훈훈한 마음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소중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구정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안녕과 무탈만 있으시길
행복하세요
시인님 !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겨울 바람ㅡ 정말 차갑습니다.
이런날에도 조그만 구루마를 끌고
폐기된 빈상자를 주워모으는 할머니들도 있습니다.
정말 가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누구라도 그런 할머니들을 보살펴주면 좋을텐데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곧 설날이 되지요?
고향에 찾아가면 지난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아이들 숫자대로 보자기 보자기 싸주고 웃는 모습이
이제는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마리 시인 님 ㅡ^^*
시인님 !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마리아마리님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