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환경병 아토피!
유아의 18%가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해진 질병이다.
아토피의 원인으로 대부분 집먼지 진드기를 꼽는다.
그런데 최근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것이
콘크리트를 비롯한 생활 환경에서 방출되는 크롬이라는 학설이 제기되고 있다.
제작진이 실시한 첩포검사 결과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두 크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고 30명의 건설업 근로자 중 10명이 반응을 보였다!
콘크리트에 포함된 6가 크롬은 견고하게 굳은 콘크리트에서는 방출되지 않지만
마모되었을때 미세분진속에 다량의 크롬이 함유되어 신체 내로 침투하게 된다.
체내 면역세포들은 크롬을 기억, 생활속에서 크롬에 자극을 받았을 때
각종 암 및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KBS 환경스페셜 200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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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크롬이란 독성 물질반응이 발견되었다면
다른 그 어떤 이유보다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이와 유사한 유방암에 대한 자료가 있어 함께 소개드립니다.
유방암 환자들을의 유방암 세포조직을 검사해 본 결과 모두에게서 파라벤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답니다.
파라벤이란 화장품 방부제로 쓰이는 화장품 첨가물질입니다.
파라벤은 석유에서 추출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벤젠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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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콘크리트나 화장품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콘크리트나 화장품 속에 들어 있는 독성화학물질이 나쁘다는 겁니다.
파라벤은 먹는 음식속에도 다른 이름으로 들어 있습니다.
가령 쏘세지가 건강에 나쁜 이유는 돼지고기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쏘세지를 오랬동안 유통시키기 위해서 넣은 방부제(파라벤)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독성물질들을 이용하여 콘크리트나 화장품 심지어 먹는 음식까지 넣는데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을 까요?
한 번 두 번 이용하는 량만으로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구실험 결과 파라벤 성분이 0.5 g 정도면 쥐를 즉사시키는 분량이라면
파라벤 성분을0.05g 정도만 사용하여 쥐에게 실험해 봤더니 이상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0.01만 화장품 성분에 사용하면 사람에게 아무 해도 없을 것이라고 단정했을 것입니다.
이런 실험과는 달리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평생 6~70년간 화장을 하고 삽니다.
그러나 사람을 대상으로 6~70년간 이루어진 파라벤 실험은 없었기 때문에
지금 유방암 환자의 암세포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파라벤 성분이 검출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서구 쪽부터 화장품의 유해성을 알고 방부제가 전혀 없는
100% 천연 화장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우리나라는 조금 더 걸릴 것 같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말로만 천연 화장품이라는 것들은 소용없습니다.
천연 화장품이라면 천연의 성분들이 조금 들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연의 성분들로만 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예를들면 "자수정 파우더를 함유한 화장품이 100% 천연화장품이다"라고 했을때
이 화장품이 어떻게 방부제를 넣지 않고도 천연 성분들을
오랬동안 상하게 하지 않고 유지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이 분명해야 합니다.
답예를들어 보면 자수정이란 성분 자체에는 항균,항염 성분이 들어 있어
자수정 자체가 천연의 방부제 기능을 완벽하게 한다는 과학적 증명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을 둘러싼 독성물질들은 파라벤이나 크롬말고도 무지하게 많을 것입니다.
이런 독성물질들이 왜 인체에서 해를 끼치게 되는지 알아 봅시다.
파라벤을 예로들면 아주 쉽게 이해가 갑니다.
파라벤은 여성 호르몬과 화학구조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즉, 인체에 흡수되면 여성호르몬도 아닌게 여성호르몬의 기능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듯 인체내의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여 인체에 해를끼치는 독성물질들을 가리켜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름니다.
환경호르몬은 가장 먼저 태아에게 영향을 줍니다.
아직 성구분이 제대로 자리잡히기전일땐 더욱 치명적입니다.
즉,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아가 탄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인여성들에겐 유방암이나 기타 여성질환을 유발시키고
남성들에겐 전립선이나 방광암등 질환에 작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화장품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의 현주소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싸다고 함부로 사서 바른다면
화장품이 아닌 독을 얼굴에 바르고 하루를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토피안들은 특히 산모나 앞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여성들은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라도 100% 천연 화장품을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님들이 쓰시는 화장품은 안전한가요?
최근 국내에서 화장품 표시성분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품 용기가 아닌 종이 포장박스에
그것도 50ml 이상만 표시하도록 하였습니다.
50ml이하의 화장품은 화장품 회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해봐야 화장품 성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100% 천연 화장품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추측되어집니다.
물론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 화장품들도 포함해서죠.
지금이라도 회원님들이 사용하시는 화장품 껍데기를
찾아 보시고 그 성분속에 파라벤 이나 안식향산 등의 말이 있다면
그런 화장품은 과감하게 던져 버리셔야 하실 것입니다.
홍보게시판에 제가 쓴 100% 천연 화장품에 대한 정보가 있답니다.
관심있으신 회원님들께선 참고해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첫댓글 아토피안들은 면연세포중 T세포가 이상이어서 그렇다는거 의학적으로 밝혀진게 언제인데 여기와서 이런 소리를 하시나요.
T세포 이상의 원인은 의학적으로 규명 되었는지 님께 묻고 싶습니다.
자수정님 말씀대로 환경(콘크리트)도 문제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더큰 이유는 먹거리와,물이 더 아토피에 큰영향을 미칠거 같네요. 예를들어 자수정님은 우유가 어떻게 지금 만들어지고계시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사람들 관점이 우유는 일반인한테는 좋고 아토피있는사람한테는 나쁘다 이 인식이 박혀있죠. 다른음식도 마찬가지구요. 아토피안에게 안좋다는 음식 고기,계란 등등 이 자체가 아토피안에게 안좋은게 아니라 생산방법에서 문제가 있어서 안좋은겁니다
쑈를해라님*^^* 안녕하세요.제 글의 취지를 이해 못하셨나보네요.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음식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음식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들...아주 미량이지만 꾸준히 먹었을 경우 인체에 해들 가져 온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아토피안들을 조사한 결과 특정 음식물의 특정 성분이 모든 아토피안들에게서 발견되었단 소리는 들어 본적 없잖아요.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는 원인은 사람마다 음식마다 다들 제각각이라서요, 그리고 알레르기가 있다해서 모두 다 아토피안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요~~ 아토피가 스테로이드에 의한 중독질환이라는 의견도 있던데....전 이게 설득력 있는거 같더라고요... 암튼....좋은 치료법이 향후 몇년안에 나와야 되는데...ㅠㅠ
다시힘내자님 *^^*반갑습니다.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아토피와 알레르기는 분명 구분되어야 합니다.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다 아토피로 발전되지는 않는 것 같으니까요.알레르기성 반응으로 피부트러블이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아토피로 발전되느냐 마느냐의 분깃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지금 천연의 물질로 그동안의 화학성 물질을 대체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각계에 많이 확산되고 있답니다.향후 몇 년 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 좋은 치료약이나 대체의약품들이 나올 것입니다.지금도 분명 대체용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수 많은 아토피안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신 듯 합니다만..
저희 나라에서도 천연방부제를 개발하는 회사가 몇 있습니다. 식물들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들어진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추출하기 위해 물이나 부틸렌글리콜이 쓰이긴합니다만, 여타 케미칼방부제보다는 훨씬 나을거라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네 최근 발효공법으로 천연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회사가 국내서만도 여럿 된다고 들었습니다.거의 다 중소기업에서 천연 제품들 생산에 앞장서지요.기존시장은 국내 대기업들이 독점하다싶이 하니까 미개척 시장인 천연물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랍니다.어쨌든 이 추세로 나간다면 국내 대기업들도 지금의 브랜드를 앞세운 전략을 수정하여 천연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여러모로 우리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그러나 지금부터라도 화장품 하나를 쓰셔도 100% 천연 제품인지 표시성분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습관을 기르신다면 맘 놓고 천연제품을 쓸 시기가 더 앞당겨지리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