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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낙엽지는 가을이 되면</B>
하늘도 마음도 뭉개구름처럼 부풀어
호젓한 산길엔 찌르르기 풀벌레 소리
냇가엔 살찐 가재와 송사리떼가 놀고
저녁 느티나무엔 참새떼들이 재재거려
거리의 농익은 은행들이 바람불때마다
툭 툭 !! 떨어져 고약한 냄새 흩날리면
낙엽지는 가을이 되면 사람도 자연도
조용히 또 다른 한 해를 준비 하느니
2013년 10월 12일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토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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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아침에도 네 명이 오붓하고 정답게 남한산성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남2 여2이 갔으나 이상한 생각은??ㅋㅋ 하지마세요. 지난 3년간 열심히 같이 등산 다닌 동기생들이니까요..ㅎㅎ..아침 공기가 찼으나 따끈한 국물에 오뎅 하나씩 먹으니 얼마나 맛있고 속이 든든한지..조금 오르니 금방 더워지고 땀이 납니다. 전에는 여름에도 땀이 잘 안나오는 체질이 이제 겨울에도 땀이 나니 다 운동 열심히 한 덕분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기분좋은 산행이었으나 오후 들어 마음이 좀 울적합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동업자 두 분이 담주 월요일에 가게를 접습니다. 극심한 불경기 여파가 언제까지 계속될런지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편안한밤 되시고 즐거운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늘 건강히 기쁨이 넘치는 이 가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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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이 깊어 갑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10월이 되세요..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을도 깊어 가고 이 밤도 깊어 갑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운이 넘치는 이
가을이 되세요..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