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보고픈 날에

[떠돌이길손]

오늘처럼 보고픈 날에 / 이정희

오늘처럼 외로운 날엔
가슴에 하나 가득
꽃 향기를 담겠어요

그 향기 속에서 그대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보고픈 날엔
빨간 꽃잎 하나
가슴에 꽂아 두겠어요

꽃처럼 밝은 마음을
전해주는 그대이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그리운 날엔
들녘에 이름 모를 새들과
노래를 부르겠어요

부르는 그 소리가
노랫말이 될 터 이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기다려지는 날은
봄바람 타고 춤을 추겠어요

바람 타고 오실
그대일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오늘처럼 그대를 가슴에 두고픈 날엔
한편의 시를 쓰겠어요

그대가 그리운 날
펼쳐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까치 놀]

좋은글 감사합니다마음에 담고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고따뜻한 마음으로거운 좋은 시간 되세요

[떠돌이길손]

오셔서 좋은글 감사 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떠돌이길손]

방장님~!
오셔서 좋은글 내려 주시고 감사 합니다
참 좋은 날씨처럼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취선당]

청에 감하고 다녀 갑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떠돌이길손]

안녕 하세요 취선당님~!
찾아 주시고 고은글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드문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