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곳 없는 정열을
가슴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빙그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小曲).
또한 나의 적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詩. 김동명(金東鳴)
첫댓글 (1900~1968)강원 명주 출생.함흫 영생중학 졸업.아오야마학원 신학과 졸업.동광학원 원장.흥남 중학 교장.이화여대 교수.조국과 민족에 대한충정을 읊은 시를 썼음.이른바 전원파(田園派) 시인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란 의향기님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10월 마무리 잘하세요늘 건강 하시고 11월에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1900~1968)
강원 명주 출생.
함흫 영생중학 졸업.
아오야마학원 신학과 졸업.
동광학원 원장.
흥남 중학 교장.
이화여대 교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충정을 읊은 시를 썼음.
이른바 전원파(田園派) 시인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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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10월 마무리 잘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11월에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