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 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 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 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 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 꽃 한다발을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용혜원-


첫댓글 고운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11월에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고 모든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편안한밤 되시고 편히 잘주무세요^^
까치 놀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
향기로운 단풍과
가을은 깊어 가네요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리티 폭스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하십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문이님 감사합니다
고은 마음 주시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셔요
늘 감사 드립니다,
설화여우님 감사합니다
단녀가심에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셨나요
하루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입니다
맛나는 저녁드시고
행복한 하루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