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네

[푸른 돌(靑石)]

 



가을이 가네



가을이 이제 오는가 했더니
온 산과 들은 벌써 색동저고리 

뒷집 노총각 쇠돌이 언 가슴에
진한 秋情의 모닥불 지펴놓곤

까치밥만 저리 달랑 남겨놓고
쓸쓸히 이리  떠나면 어쩌나요


2013년 11월 6일
'비가 올런지 흐릿하고 
스산한 수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푸른 돌(靑石)]

가을이 이제 오는가 했더니 뭐가 그리도 바쁜지 벌써 길떠날 채비를 하네요. 아직은 서울에 첫얼음이 얼지않았지만 내의를
입지않고 버티고 있는게 참 용하다 싶네요..ㅎㅎ..예년 같았으면 벌써 10월이면 내의를 입었을텐데 11월 초순인데 지금껏
견디는 게 근년에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사시사철 운동 등산 많이 하시어 땀흘려
스트레스풀고 엔돌핀 팍팍! 쌓아서 즐겁고 건강히 살아요..^*^

[47불국화]

그러게요 오늘 아침은 더욱더 쓸쓸하게 하네요^^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

[푸른 돌(靑石)]

감사합니다..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히 기쁜 날 되세요..^*^

[다나스]

그토록 사랑했건만 결국 떠나갈 준비 하고 있군요
혼자의 사랑이어도 좋은 아름다운 이 계절 아쉬움속에
떠나 보내고 또 다시 그리움 안고 다음해를 기다려야 겠지요

[푸른 돌(靑石)]

늦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추워진다니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히 즐거운 날들이 되세요..감사합니다..^*^

[드문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푸른 돌(靑石)]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푸른 돌(靑石)]

감사합니다..좋은 밤 고운 꿈 꾸시고 늘 건강히
사랑과 소망을 키워가는 매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