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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랑했는가
알베르 까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 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출처: 법정스님 잠언집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오히려 내 자신이 기뻐지는 마음, 혹시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지요.
어쩌면 오늘날의 심각한 경쟁의 시대가 고귀한 사랑의 가치를 퇴색시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눈만 뜨면 누구와 비교해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미 습관처럼 만연되어있는 경쟁의식, 아마 이것만 고쳐나가도 우리는 한 단계 고차원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질과 경쟁으로 성장해온 오늘날의 현실 이를 질타하신 법정스님, 사람은 정작 사랑안에 자라야 한다는 말씀을 일러주고 가셨습니다.
지금은 저 높은 곳에서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며 사는지를 아마도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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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진달래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당일 여행을 다녀오느라 답글이
많이 늦었답니다. 이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람은 사랑안에서 자라야 한다.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한다. 사랑 속에서 살아야 한다.
평생 간직해야할 고귀한 말이 아닌가 합니다.
walterjohnson님! 안녕하세요.
훌륭하신 댓글도 남겨주시고 이렇게 만나뵙게 된 것을
정말 반갑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사랑을 받으며 또한 사랑을
키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고귀한 사랑의 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하며 진정 따뜻한 사랑 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휴일 되
시길 빌며 사랑이 보다 위대한 가치를 지녔음을 소중히 간직
하시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문이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짧고도 가장 함축미가 느껴지는 댓글을
남겨주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 안에서
사랑을 키워가시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요..~감기조심요..ㅎ
너무나 좋은글에 내가 좋아하는 연꽃 사진에
김인배님의 섹스폰 연주곡<내사랑>~자주 듣는 연주곡 이네요.
참 좋아하는 연주곡입니다...마음으로 들어 봅니다..
늘.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고맙습니다..~~
우와! 인동초님!
일찍 만나뵙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당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늦가을의 적막감과 초겨울의 차가움이 합해져
왠지 더 적막감이 감도는 느낌이었지만 여행이
라는 특유의 소통로를 통한 분위기 전환이랄까요.
그런대로 훗날 추억을 아로새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인동초님! 리오님과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평화로운 마음에서 길어올리신 듯한 아름다운
댓글에 감동하며 든든한 양식이 되고 있음을 전하여
드립니다.
차가운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셔서 건강한
겨울 나기에 최선을 다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연
정성스레 올려주신
좋은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휴일 행복하게 잘 보내시구요^^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모카커피향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차가운 날, 따스한 차 한 잔까지 주셨군요.
차향기보다도 더 진한 모카커피향님의 마음의
향기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 고마운 은혜를 언제 다 보은하리요.^^
따뜻한 차와 더불어 모카커피향 님의 따뜻한
마음에 추위도 훈훈하게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가득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글에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되었내요.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정의와 평화님
마음의 정화 시간 이었내요...
리오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가을 끝자락과 초겨울의 교차로에서
하루 여행을 다녀왔지요.
역시 요맘때쯤엔 계절이 가져다 주는 쓸쓸함이랄까요.
왠지 적막감마저 느껴지는 만추의 서글픔 같은 것을
맛보면서도 많은 추억을 남기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내일을 위한 편안한 밤 되시길요.^^
스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지적 해주고 가셨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면 상대는 더 빨리 알더군요
반대로 속으로 미워 해보세요, 상대도 더 빨리 눈치를 채고요...
사랑을 많이 베풀어야 하는데 힘이드는 군요
노력해야겠습니다.
감동받고갑니다
즐거운 한주간 돼세요~~~
안녕하세요.정읍신사님!
좋은 말씀을 주고가신 선인들이 많으시지만,
우리가 좋은 것을 많이 듣고 보면서도 얼마나
실천을 하느냐가 퍽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나라도 실천해 보려는 우리 마음속 의지를
단단히 새겨보는 시간, 늘 자신과의 약속을
하면서 실천의지를 굳혀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살아가면서 사랑을 많이 베풀면서 살아가야 하겠지요
좋은글 마음에 담아 새기겠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