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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 로
살아가면서 "한번만"이라는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수도 없이 되뇌이는 게 바로 그 "한번만" 이라는…. 얘기일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되뇌던 그 "한번만"이라는 얘기는…. 언제나 거짓말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번 한번만" 이라고 얘기했으면서 다음에 또 힘이 들면 "이번 한번만" 을 기도하곤 했으니까요
전 이제껏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을까요?
매번 "한번만" 을 얘기하던 나 하지만 정작 그 일이 제게 일어나면 그 "한번만" 을 금새 잊어버리지요.
그리고는 또 다시 그 "한번만" 을 얘기하던 나
사랑도 그렇죠 이번 "한번만" 정말이지 좋은 사랑을 하게 해달라던 생각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염치없음을 택하렵니다.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로…. 그리고 한번씩 제게 도움이 되고 사랑이 되어 주었던 모든 일들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게 되면 "한번만" 그 사람을 쳐다보는 게 아니라 "한번 더" 그 사람을 쳐다봐야겠습니다.
"한번만" 이라고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겠습니다
"한번만" 그 사람 사랑하고 마는게 아니라 "한번 더" 그 사람 사랑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만" 이 "영원" 이 될 수 있게 그렇게 한번 더 다짐해야겠습니다
출처 : 정헌재 <완두콩>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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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토록 미운 그사람들 한번더 용서해야겠네요.그리고 마음으로사랑하고
또 사랑할래요.마음에 와 다은 좋은글에감사드려요.
좋은글 많이도 주셨네요
그 중에서도 한번만이 아닌 한번더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녁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너도세상 김용호님! ! 계사년의 대차대조표는 아름답게 마무리하고계시겟죠??. 오늘 주신말씀을 듣고보니 과연 그리했음을 고백합니다. 참으로 이글을 쓰면서도 이사람도 거짓말을 참 마니마니했음이 드러나네요. 주신말 씀 바면교사로삼아 살아가야될줄로믿습니다.갑오년부터는 거짓말을 아니하고살것을 맹서합니다.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거죠!!!
용서를 하는것보다...용서를 받고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