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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들
그 아름다운 이들 네 명과 다섯 명이 만나 맛있는 식사 한끼를 함께 했지요. 떠나가는 올해의 잘 된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올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내년 설계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 나누는 동안
그것은 결코 퇴보가 아닌 보다 진취적 앞날을 기약하는 것, 이렇게 해를 거듭하면서 아주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랄까요.
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어머니로서, 또한 봉사자로서, 그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찌하면 더 보람된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늘 여기에 촛점을 맞춰 생각을 나누며 마음을 함께 한지 어언 만 6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 흐뭇함을 느낄 수 있고 서로 주고받는 격려의 말에서 그저 포근함과 넉넉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젠 시간이 흐르면서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그저 편안함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되었다고 할까요. 비교적 '여유로움'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되었다고 할까요. 당혹스러워하거나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새빨갛게 달아오르는 얼굴울 가진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 수줍음엔 결국 자신의 책임도 면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정직함이랄까요.
저는 언제부터인가 이 아름다운 이들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타인에게는 늘 관대함이라는 잣대를 사용한다는 점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이들은 전화 한 통화면 언제라도 약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에게서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마음과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이며, 그 사랑과 사랑을 잘 이어줄 수 있는 사람들 그래서 사람에게 사랑이 오래 머물게 할 수 있는 사람들, 저는 아무래도 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움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들 함께 할수록 기분좋아지는 사람들 저는 아무래도 이들과 함께 하는 동안 감히 영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새해에도 이 아름다운 이들과 함께 하면서 더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며 더 아름다운 생각을 하며 우리의 작은 손길 필요한 곳에 진정 아름다운 봉사를 하며 약하고 외로운 이들과 눈물도 행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행복 바이러스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들이여!!! 언제나 건강한 몸과 마음을!!!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정의와 평화
< 흐르는 음악: Your beautifu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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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문이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늘 좀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이제야 까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답글이 많이 늦어서 송구스럽게 되었군요.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격려의 댓글 남겨
주심에 저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감사의 말
씀을 전해 드립니다. 바깥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 주말 연휴 사랑과 행복 가득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많이 추워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까치 놀님!!! 안녕하세요.
몇일간 뵙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별일은 없으시고 건강하신지요.
맞습니다. 바깥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말 연휴도 사랑과
평화 속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
춥지만 늘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
정의와 평화님 오늘은 마음맞는 사람들 만나
지나간 예기 닥아올 예기 나누셨군요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도 있듯이
평화님은 참 아름다우신 분 같아요 이 추위에
아름다운 꽃을 선물해 주시니 보는이도
포근하고 좋군요 항상 미소잃지않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신나게 살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신나게 살자' 님의 닉네임만 봐도 항상
힘이 저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닉에서
좋은 양질의 기운을 얻는 것 같아 행복해 진답니다.
그리고 이렇게도 소중한 말씀들로 격려해 주시니,
더욱 기분 좋고 행복 만땅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자신도 소중하지만 자신 이외의
타인도 배려하며 살아가는 주의로 늘 삶에
임하는 편이지만요.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후회하게
되고 마음처럼 삶이 잘 되어가는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한사코 노력해야지요.
고맙습니다.^^
정의와평화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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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이 없는 진솔한 이야기에 정이 듬뿍 묻어 있네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
정의와 평화님께서는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그 행복 오랫도록 지속되시길 작은 마음이나마
소망해 드릴께요.*^&^*
그리고 저도 정의와평화님 만큼은 아니겠지만
주위에 좋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고 있음을 생각할때
기쁨이 차요
오늘은 님의 소소한 생활의 행복한 글로
저도 제 주위의 행복을 찾아보네요
좋은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후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천년미소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더 바빠져버렸어요.
그래서 까페도 자주 들르지도 못하고 이제사 와봅니다.
이렇게 답글도 늦고 제 본 마음은 아니지만 송구스러워서
어쩌지요. 지금도 시간이 안되는데 다행히 결시자가 생겨
귀한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각자가 하는
만큼의 관계가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100%를 믿고 대하면
꼭 그대로 받을 수 있고 50%만 믿으면 꼭 그만큼만의 신뢰감밖엔...
그래서 서로 하기나름이라고들 하지요. 따라서 일단 사람을 믿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오늘도 천년미소님의 격려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기억님!!!
오늘도 뵙게 되는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바람기억님께 감사
드리고픈 마음이 항상 변함없이 같은 크기
랍니다. 영상을 보시고 댓글 쓰신 다는 것이
보통 정성이 아니면 힘들 수도 있는 일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귀찮으면 그냥 지나가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한결같은 그 마음을 빠뜨리지
않으시고 꼭꼭 내려놓고 가시지요.^^
진정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행복하셨겠네요~ㅎ
많이 춥지만 가족과 늘 행복하십시요..
멋진 작품 잘보구 갑니다..~
인동초님!!!
정말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
사실은 저도 정말 바빠졌답니다.
하지만 우리 인동초님을 뵙는 시간은 만들어야죠.^^
날씨가 많이 춥네요. 주말이라 내일은 리오님도 뵐
수 있겠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편찮으신 분도 고통
이지만 옆에서 병 간호 하시는 분도 정말 힘드시겠지요.
어서 쾌유되셔서 리오님도 예전과 같은 자유를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답고 착하신 인동초님!!!
편안하시고 사랑스러운 저녁 되시길요.^^
늘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주말 아침이 참 행복합니다
어쩜 늘 이렇게 아름다운글을 수 놓아 주시는지요?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글을 보면 정의와평화님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행복을 안고 돌아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공부님!!!
오랜만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늘 뵈던 분들이 보이지 않으시면
이제 '무슨 일은 없으실까...' 작은 염려가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 진정 반갑게 만나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성의껏 글을 읽으시고 이렇듯 정성스러운 댓글을
주시니 저 역시 행복 가득하고 마냥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과 평화가 흐르는 행복한
주말 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자주 뵈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