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그도세상김용호]

욕망의 끝 남편 감을 파는 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 감을 골라 살 수 있었다. 규정이 하나 있는데 이미 거쳐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 두 처녀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찾았다. 1층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괜찮군. 1층이 이 정도면 한층 더 올라가 볼 필요가 있겠어.” 2층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흠, 아주 좋아. 더 올라가자.” 3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를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 일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있었다. “우와, 여기서 멈출 수 없어.” 4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 좋아하고 잘 생겼고 집안일 도와주고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맙소사! 4층이 이 정도면 5층은 상상을 초월하겠지. ” 5층의 안내문은 이렇게 적혀 있었다. “5층은 비어 있음. 만족을 모르는 당신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쏜살같이 내려가기 바람.”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출처 : 장자옥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나오는 음악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아침을 여는 순간 맨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하루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어두운 밤하늘에 새겨지는 별빛 추억들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햇살이 곱게 비추어올 때면 입맞춤으로 촉촉하게 적시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속에 살아줄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드문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까치 놀]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고갑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요
주말 따뜻한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하시고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들찬 길]

이글을 마음에 새긴다면 허성세월하는 날이 없을것 같네여~

[안면도고구마]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다해리]

욕심은 언제나 화를 만들죠!!감사합니다^^♡

[우렁..우렁..]

미안해요 한구석 허한 마음 채워주지못해
딸아이랑 함게 즐거운 맘 편안 한 오후 보내어요

[우렁..우렁..]

자나깨나 않저나서나 난 그대생각뿐....
잘 견디고 참아줘요 고마워

[새로운 맘]

어찌보면 하루종일 차마시기에 좋은 분위기있는 날이네요.. 좋은글에 쉬다 갑니다~~

[그도세상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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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것이 예이인줄 압니다만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러하지 않습니다.
이점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도 해주시고 용서해주길 부탁드립니다.

바람기억님 드문이님 까치 놀님 들찬 길님 안면도고구마님 다해리님 우렁우렁님 새로운 맘님 프리티 폭스님
감사 드립니다. 휴일 오후 저보다 몇곱절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