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27 공효진 무릎팍 도사편
공효진이 고등학교때 호주 유학가서 동양인이라는 따돌림때문에 힘들어했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공효진이 1980년생이니까. 당시 1996~7년정도 한류가 막 생겨나기 전
유학가서 힘들어 할 무렵 뜻밖에도 당시 공효진은 대만남자친구를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학교 댄스파티에서 대만남자애가 공효진에 껄떡거리면서 외로운 공효진과 파트너를 하자고 한다.

당시 외로왔던 공효진은 자연스럽게 그 대만남자애를 사귀게 된다.

당시 대만남자애는 종종 공효진의 집에 놀러왔는데, 그럴때 마다, 공효진은 한국음악방송 같은 걸 보여주곤 했단다.


어느날 때마침 나온 "콜라의 모기야"...

대만 남자애.. 우스꽝스러운 안무를 보자, 저 노래가 무슨 노래냐고 공효진한테 묻는다.

공효진 모기에 관한 노래라고 알려준다.

대만 남자애 막 웃으며,, 한국은 모기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며 조롱섞인 말투로 비웃는다.


빡친 공효진.. 그래 우리나라는 모기가지고도 노래를 만든다라며 버럭한다.

그때 이후로 공효진과 (은근히 이렇게 한국을 무시하는) 대만남자친구간의 갈등의 골은 깊어진다.

그 후 결정적인 사건이 도래한다.

대만 남자애.. 공효진한테 중화권에서는 유덕화 처럼 잘생기고 유명한 배우가 있는데 한국에도 유명하고 잘생긴 배우가 있냐는 투로, 공효진에게 시비건다.

당시 비트같은 청춘물로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정우성 사진을 당당히 보여주며 한국에서 지금 최고로
잘생기고 인기있는 남자배우다라고 보여주었더니....

대만애... 우습다는듯.. 쳇거린다.

정우성보다 유덕화가 훨씬 잘생겼다며.. 공효진에게 말한다.

결국 대만넘의 한국에대한 조롱섞인 일련의 사건들을 참고 있다가 여기서 공효진은 폭발한다..

결국 헤어지고, 학교에서도 아는 척 안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역시 대만애들.....
제가 해외에서 만났던 대만애들도 그렇게 다르지 않았음.. 첨에는 한국인이라고 관심, 알게되면, 은근히 계속 비꼬면서 시비 붙임.. 나중에는 서로 안보는 사이...
특히 한국여자들 만나서 저렇게 잠깐 사귀다가 헤어지면, 나중에 지들 대만 친구들한테 한국여자는 기가 세다는둥, 별로라는둥, 같이 잘때는 어떻다는 둥, 여자는 대만여자가 좋다는둥 하며,, 온갖 험담을 늘어 놓음..
첫댓글 대만은 우리랑 비교질하기전에 나라로 인정이나 받으라고 해주는게 ㅎㅎㅎㅎ
유덕화가 대만출신인가?
대만애랑 사귄 자체가 호기심 과잉인듯
관심 없어.. 크크크크크크크크
유덕화 홍콩사람 아님?? 홍콩애들도 대만 잘 모를낀데
열폭 덩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