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덕유산 눈 소식에 기뻤는데..

20일 뿌옇게 흐린날 바람은 찹고 심상치 않은 날씨다

매서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데 시야를 가릴정도...
춥다...수통에 물도얼고....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언젠가 들었던....

한걸음 한걸음 무거운 발걸음들....

힘을내어 ..저기만 오르면 향적봉이다 ~!

와~! 만세다 ~!! ㅎㅎ

손이 시리다 못해 아프고 디카도 귀찮다고..

" 마.. 얼릉 하산하자"...였다.. 정말 추웠다..
영원히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첫댓글 덕유산에서도 그랬군요. 언젠가 한라산에 사투끝에 올라가서 백록담 앞에서 2초도 못 버티고 사진한장 못찍고 내려 왔는데 정말 아쉬웠답니다-
ㅎㅎ 그렇지요 후회 아쉬움은 늘 뒤에 오지요 먼 하루야님 공감 해주시는글 감사합니다 ^^
좋은 추억을 만드셨네요
어렵고 힘들수록 추억은 아름답게 남는거 같아요 참옻 웰빙마을님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추억 고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넘 고생많았겟네요~
아마 남편이 가라해서 갔다면 일 났겠지요? 두고두고 꺼내볼 추억이지요 손경석님 감사합니다 ^^
ㅇ일부러 눈내리는날에




고생끝에 


거움이 있군여

고생끝에 즐거움 맞어요 해바님 반가워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