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br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br /><br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br /><br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br /><br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br /><br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br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br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br /><br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br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br /><br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br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br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br /><br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br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br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br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br /><br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br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br /><br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br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br /><br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br /><br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br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br />가장 불행한 것은 <br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br /><br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br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br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br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br /><br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br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br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br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br /><br />나보다 못난 사람을 <br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br /><br />나보다 잘난 사람을 <br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br /><br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br />살았으면 좋겠다.<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AF13A546C32FF24"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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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반갑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두 파이팅 *^^*
그래요..
생물일 뿐인 것을...
길도 사랑가득 담으세요...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미워하지도 시기하지도 말고..
살아가는동안...사랑하며 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비님..
좋은글 수고 많으셨어요...
오
모두가 나에 욕심 으로 부터 비롯되는것을....
반가운 핑크 하트님 !! 남은 시간두 감사 가득 즐건 시간 으로 하루 마무리 되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있는그대로에 나를 바라보는사람이면~~
좋은글 감사합니다
쉬운듯 결코 쉽지만은 않는.... 고운밤 되시구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