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고추효소 담기
텃밭에 고추가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했어요
지난해 담가 두었던 청량고추 효소 참 요긴하게 쓰고 있답니다
고추효소 담는 방법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송송 썰어서 (좀 잘게 쓰는것이 좋아요) 설탕과 1대1로 재어 두었다가
중간 중간 설탕을 충분히 녹여주는 것 다른 효소담는것과 똑 같아요
이때 고추씨도 버리지말고 꼭 같이 하세요 고추씨에의 영양가 버려서는 안되겠죠
여기서 팁 하나
고추효소를 활용한 요리 몇 가지 소개해요
물김치 담글때 깔끔하게 하고 싶으면 효소액만 넣고
터프하게 담고싶다면 건더기 채로 한숟갈 넣어주면
적당히 단맛과 매콤한 맛이 아주 환상적이에요
멸치 봌음이나 미역줄기 볶음등 봌음요리에도
살짝 넣어주면 칼칼 하니 좋아요
.겉절이 , 매운소스 , 등
특히 요리하다가 2% 부족할때
살짝 첨가해주면 완전 변신해주는 참 요긴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고추 건더기는 간장과 식초만 부어주면 장아찌가 되구요
야채 장아찌나 기타 장아찌를 담굴때 매운맛 내고 싶을때 조금씩 섞어주면 좋아요
이제 고추가 쏟아지는 계절
놓치지 말고 꼭 담궈서 행복한 밥상 만드는 지혜로운 주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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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
풋고추가 너무 많이 열려 어떻게 소비해야 하나
걱정했거든요~~ 효소로 담금해야 겠네요..^^
땡초고추가 많으면 저에게 파셔요 1kg에 얼마나하는지요
풋고추 따먹으려구 심었는데 지인이 모종을
너무 많이 주셔서 심다 보니 75그루네요..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매운 맛 때문에 따먹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맵지 않은 고추 얻어 먹구 있구요..
우리집은 첨부터 전혀 약을 하지 않고 재배를 하니까
익을 때 쯤엔 병이 와서 홍고추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요
그러던 중 이런 좋은 정보를 알게되서 풋고추 따다
효소로 담금해야 겠단 생각입니다..
파는 것이 아니라서 죄송요^^
은행잎 푹 삶아서 그걸로 그냥 아무것도 타지말고 자주뿌려주면 고추벌레 탄저병 모두 없어져요
귀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실천에 옮겨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행복한 정보입니다^^
좋은정보네요~~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ㅡ
정보 감사해요. 그런데 매운맛은 그대로 인가요?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고추모종을 맙지않은 것으로 달라고 했는데, 풋고추를 먹어보니 청량고추처럼 매워서 이걸 어케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ㅎㅎ
10키로 통에 샘플로 담가봐야겠네요.
10키로통에 고추 5키로면 되겠죠.~^♥^
청량고추 완죤 사랑해서 청량고추 떨어지면 불안증세 오는데 효재로 사용할 생각은 못했네요 .
따라쟁이해야겠네요
고추효소라...이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네요. 얼큰달콤한 고추 효소...활용법이 아주 다양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고추에서 물이 좀 나오나요? 물을 부어야 하는 건 아닐까 해서요.
고추자체에서 물이나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올해 꼭 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혀요
정보 보고 어젯밤에 효소 담갔습니다. ^^
울 집도 약 한번 안 친 무농약 땡초가 주렁주렁 열려(15그루에서)
고심했었는데,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