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
희망은 우리의 영혼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 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 때,
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한 마리 작은 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축복> 중에서 -
♬배경음악:Beautiful brown |
첫댓글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아니, 괜찮을거야, 이게 끝이 아닐거야, 넌 해낼수 있어, 맞아요...
요즘에 내가 듣는 말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가득하신날 되세요....
아름다운
괴롭힐지 라도 좌절하지 마십시요
밝은 태양은 틀림없이 래일은
따뜻하게 그대들을
좋은글 감사합니다
생명이 있는 한

의향기님께서 주신 축복.감사히 봅니다..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이 아닐까 합니다..
새론 한주..
란
수고 많으셨어요....좋은하루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