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활짝 피던 날
그대 처럼 어여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누가 나를 반기겠습니까?
어쩌자고 어떻게 하려고
나를 끌어 당기는 것입니까?
유혹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내 가슴을 왜 불타게만 합니까?
그대를 바라봄이 행복합니다.
그대의 향기에 온 몸이 감싸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술렁대고 있습니다.
그대는 마음을 다 드러내 놓고
온 몸으로 노래하는데, 나는
무엇을 그대에게 노래해야 합니까?
벚꽃 피는 날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이면 그대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이면 나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안달하기 때문입니다.
벚꽃
봄날 벚꽃들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아 자지러지게
웃는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깔깔대는 웃음으로
피어나고 있다.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기쁜지
행복한 웃음이 피어난다.
- 이 상은 용혜원님의 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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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운배경과 좋은시...모셔 갑니다
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비님!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니연꽃님!
울님들과 함께 벚꽃 구경 가고푼 마음에서였지요!..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가요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오후의 저녁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여지는 배경들이 아름답고 평온 합니다,,,
좋은 글을 보니,,,세월과는 상관 없이 마음은 함박 웃음 입니다
어제는 밤하늘에 별과 달이 그리도 밝드만,,,날이 차가우니 밝음이 더 하더이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요,,,언제나,,,그러하듯,,,감사 드립니다~~
네, 함께 해주신 지혜의 숲님! 감사드립니다.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지는 시골에 내려가 땀좀 흘리고 이제서야 님을 뵙게되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요!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좋은 시간,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