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세요?@

[잘나신귀년님]

1.노르웨이 숲.

노르웨이숲은 덩치도 있고 똑똑한 고양이에요~ 사람을 알아보며,

특히 좋아하는 사람을 정해놓고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산책, 나무타기 등을 좋아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개와 달리 산책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목줄을 메고 산책하면서 구경하고 호기심을 보입니다.

또한 다른 애완동물들과 잘 어울리는 편.

몸무게-숫컷은6~10키로,암컷은 숫컷의 절반 정도.

2.러시안 블루.

러시안블루 성격은 낯가림을 하는편이라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친해지게 되면 주인을 잘 따릅니다. 러시안블루 성격은 차가워보이는 외모와 달리 온화하고 친근한편으로 애교도 잘 부리는 편입니다.

몸무게는3.5~4.5키로

3.먼치킨.

먼치킨은 다정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또한 외향적 성격이며 숏다리인데도 불구하고 점프실력이 아주 좋지요.

매우 활동적이고 영리한 편에 속합니다.

다소 공격적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적응은 금방 한답니다^^

4.메이쿤.

영리하고 외향적이며 호기심이 왕성하고 겁이 없답니다.
앞발을 다른 고양이에 비하여 자유롭게 사용하여 작은 가지 등을 집어 올리기도 합니다.
2006년 120cm의 메인쿤이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어요~

5.발리니즈 

샴의 성격을 물려받아 초기에는 활발했는데,

현재는샴보다 온화하고 얌전한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인을 잘 따르고 비교적 관리가 쉬운 편이라 초심자가 키우기 적합합니다.^^

6.버먼.

버먼고양이는 상냥하고 응석꾸러기라고 합니다.

고상한 성격이라 잘 울지도 않는데요.

7.버밀라

외향적이며 친근합니다. 성격이 순하고 애정이 깊고 온순합니다.

8.벵갈.

 벵갈고양이 성격자체가 호기심이 굉장히많고, 활동적이며 친숙한 환경에 대담하다고 합니다!!

특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벵갈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야생종에서 유래되어있는 품종이기 때문에 독특하고, 두껍고, 고급스러운 피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9.브리티시 숏 헤어

브리티시는 인내심이 강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얌전해서 잘 울지도 않고요.

게다가 개같은(좀 이상한데?-_-;)...........강아지같은 다른 동물을 잘 배려해 준대요.

한마디로,집에서 키우기에 좋은 고양이입니다!!!

10.샴.

성격이 매우 독특한 편인데, 공격적인 경향이 있고 예민한 편이지만 수다스러워서 주인에게 말을 많이 걸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과시욕이 강해 애정을 독차지하려고 하고 질투가 많지만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인에게는 애정이 더 깊습니다.

11.스코티쉬 폴드. 

귀여운 외모가 말 해 주듯이 까다롭지 않고 온순하고 명랑하며 든든합니다.
부비적대기를 좋아하고 목소리가 크지 않고 사람을 유난히 잘 따릅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품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12.스핑크스. 

대단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장난을 좋아합다.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주의깊게 살펴보며, 인내심도 높습니다.

호리호리한 오리엔탈 몸매에 맞게 민첩하며 주인의 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샴 고양이 만만치 않게 목소리가 크고 수다쟁이여서 발정기 때의 교미음은 엄청나게 크기도 합니다.

13.아메리칸 밥 테일. 

자신감 넘치는 친근한 성격으로 대부분의 가정 환경에 적응합니다.
 그러나 아메리칸 밥 테일 아직까지도 진화를하고 있기 때문에
 성격의 설립은 조금 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14.아메리칸 숏 헤어. 

겁이 없는 성격으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뛰어다니고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온화하고 명랑한 편으로 모난 구석이 없으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지 않다네요.

하지만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충분히 놀아주어야 하고 뛰어놀게 해주어야 한다네요..;;

독립심이 강한 편이어서 혼자 보내는 시간도 좋아합니다.

15.아메리칸 컬.

이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다 자랄때 까지는 2-3 년정도 걸리고 성격은 생긴것 처럼
침착 하면서도 우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사이좋은 녀석이라고 하네요

16.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은 다른 품종과는 달리 사랑을 받으며 사는 품종입니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을때 아비시니안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든지 상관하지 않고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때 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17.터키쉬 앙고라.

터키쉬앙고라는 근본적으로 전혀 까다롭지 않은 좋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매우 활동적이고 점프력이 유난히 좋은 힘찬 품종이지만 사납거나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뛰어놀기 좋아하고 호기심이 넘칩니다.

18.페르시안

페르시안은 코가 눌린 녀석과 덜 눌린 녀석으로

익스트림과 클래식으로 나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외모도 둥글지만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도 온순하여 키우기 쉬운 품종입니다. 놀기 좋아하지만 활동적인 편은 아니라 높이 뛰거나 나무오르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은 매우 얌전하고 우아하여 다른 동물들이나 가족들과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얌전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원하신다면 페르시안 고양이가 적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르웨이 숲을 좋아하는데 이미 집에 두 녀석이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그냥 좋아하는걸로 끝났습니다 ㅋ

여러분은 어떤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세요?

이 두 녀석은 제가 모시고 사는 동거묘입니다.

그리고 우리집 터줏대감이구요 ㅋㅋ

고양이는 아니랍니다 ㅋ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빅터파파넥]

아우 다 귀엽네요~ 전 노르웨이 숲이랑 스코티시 폴드 키우고 싶어요

[하늘 스케치]

내가 요새 한열사땜에 미쳐요.. 냥이가 너무 키우고 시포요.. 도저히 형편은 안되는데ㅠㅠㅠ

[집게발]

난 벵갈~넘 키우고 싶은데 동거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못키우고 있음~ㅠㅠ

[헤르티아]

아메리칸숏헤어 6마리 시댁에서 키우고 있는대....원래는 고양이 좋아했는대..이젠 넘 싫어요..어떤고양이든 ㅠㅠ

[보람찬]

노르웨이 숲이랑 브리티시 숏 헤어가 맘에 들어요ㅎㅎ 여기와서 첨 보는 종도 있어 신기하네요

[돌격창]

뱅갈

[아이디비공개]

울집은 걍 나비 하나가 자라고 있네요?ㅎㅎ 저위에 없는 품종인데 보는 참 귀티나게 생겼답니다~(품종 샴과 다른종 교배라하는데... 제보기엔...ㅎㅎ 그냥 고양이!!)

[남소요]

동거묘들이 훨씬 이쁘다 ㅋㅋㅋㅋㅋㅋ

[동치미]

노르웨이 숲은 언젠가 반드시 키우겠다고 다짐한 품종입니다.^^ 아는분의 집에 놀러갔다가 보게 되었는데 털이 굉장히 북실거리면서 촘촘하니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는 편도 아니랍니다. 여름엔 털이 짧아지고 겨울엔 깎아서 조끼를 해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길어진다고 하구요. 추운 노르웨이 지방에서 자연발생한 순혈품종이라서 유전적인 결함도 전무하고 잔병치레도 거의 없다는군요.
그리고 산책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산책을 시킬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더군요.
단, 호기심이 많아서 집안살림에 스크래치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랄까.... ㅎㅎㅎ

[잘나신귀년님]

저도 지금 고민중이에요.노르웨이숲을 키울까하고 고민중인데 애들이 받아줄지도 고민이고ㅠㅠ

[아프냐]

터키쉬앙고라를 키운 적이 있는데 너무 성격도 좋고 잘 울지도 않고 담담하면서도 활동적이고 아무튼 너무 키우기 편했어요- 지금은 키울 수 없는 상황이지만 다시 키운다면 터키쉬앙고라 아님 스코티시 폴드 키우고 싶네요-ㅋ 아- 다들 너무 귀엽네요-

[오중수표]

머니머니해도 코숏이 최고

[잘나신귀년님]

저도 한마리는 코숏인데 애교 많고 머리도 좋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