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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생각보다 강력한 리투아니아의 앞선들, 누가 있나?
지노짱! 추천 7 조회 3,248 14.02.04 13:5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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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4 14:10

    첫댓글 이 글을 유감독님이나 선수들이 봤으면 하네요 이렇게 전문 매니아분들께서 자료를 주는게 협회관계자들이 준비하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 14.02.04 14:17

    222222 강추입니다!!! 연락처라도 알면 문자라도 넣어주고 싶습니다!!!

  • 14.02.04 14:41

    @이사장 이런 전문가 분들이 전력분석원으로 계셔야 하는데 ㅠ

  • 14.02.04 16:36

    아니면 모비스 구단에 편지라도 보내보시는게ㅜㅜ유감독님 앞으로요. 유감독님은 이런거 유심히 볼 사람이라

  • 14.02.04 20:57

    런던올림픽 예선에서 미국에게 78:100으로 대패한 스페인이 결승에서는 100:107로 접전을 펼쳤습니다. 스페인에게 중국은 3쿼터까지 접전을 펼쳤고, 전력이 약한 영국에게는 대패했죠. 힘겹게 8강에 올라간 리투아니아는 8강전에서 미국을 괴롭혔습니다. 이변이 적은 농구지만 준비하기에 따라 좋은 경기는 가능합니다. 문제는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선수를 선발, 훈련시켜야 할 대표팀 감독이 준비할 시간이 너무 없다는 점이겠죠. 협회나 연맹의 역할이 큰데 지노짱님 만큼이나 상대를 알고 있을지....

  • 14.02.04 14:40

    허허 가드가 저런 신장이라면 우리나라 앞선이 어찌감당할지 모르겠군요

  • 14.02.04 15:03

    앞으로 미래의 한국 국대도 가드진이 박찬희, 김민구, 강병현, 이동엽등 190대의 선수들이 되어야 되겠네요.. 정효근까지 가드로 내려왔으면 좋겠네요...

  • 14.02.04 15:47

    러시아 업그레이드 버젼인가요.... 신장이 이건 뭐

  • 작성자 14.02.04 16:18

    이 글 쓴 사람으로써 한가지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리투아니아 가드진들 중 특히 칼니에티스나 포시어스의 경우, 장신가드면서도 더욱 경계해야 될 점은 단순히 '키'만 큰 게 아니라 공, 수 양면에서 마치 180대 선수들의 스피드와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사실 유럽 가드들 중에서도 이만한 운동능력+실력이 적절히 섞여있는 장신가드들은 흔치 않습니다. 아울러 꼭 리투아니아와 경기하기 전에 대한민국 대표팀 관계자들과 코칭스탭, 선수들은 이 리투아니아 장신가드들은 제대로 분석하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네요.

  • 14.02.04 16:52

    포시어스와 칼니에티스 모두 196의 신장에 파워와 스피드, 테크닉까지 갖춰서 국내 가드들로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칼니에티스의 픽앤롤은 단순하지만 위력적이네요. 클라이자라는 경험 많은 해결사도 있고.. 더 부러운 점은 가능성 있는 어린 선수들을 조기에 발탁해서 경험을 쌓아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런던올림픽을 경험한 칼니에티스가 유로2013에서 팀의 중심으로 올라선 것처럼 말이죠. 우리도 길게 보고 높이와 피지컬이 되는 유망주들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텐데.. 유재학감독이 그런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4.02.04 17:51

    우리 국대도 경험많은 프로선수들도 좋지만 어린 선수들을 에이스로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가드라인은 양동근, 김태술 모두 훌륭한 가드들이지만 조금씩은 퇴보하는 느낌이고, 김민구, 박찬희, 강병현, 조성민을중심으로 가드라인을 구성해 봤으면 하네요..포워드에 최준용을 꼭 뽑았으면 하구요...정효근이 정체되는 느낌이라 아쉽네요..정훈이후에 가드를 볼수 있는 2m급인데요...한양대에서 꼭 고학년때는 2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4.02.04 17:55

    @새로운 인생 김민구 플러스 조성민, 박찬희, 강병현 중 1명이면 된다고 봅니다. 천기범, 정효근 같은 선수에게 경험을 축적시켜주는 것이 더 낫다고 보구요.. 참고로 작년 U대회 러시아전에서 그나마 공격이 통했던건 정효근이었습니다. 한양대에서 4~5번을 보며 가드로서의 장점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여전히 기대를 하고 있네요. 포워드도 문성곤, 최준용은 꼭 뽑았으면 좋겠고.. 2번으로 내리는 시도도 필요하다고 봐요.

  • 14.02.04 18:09

    @붉은 노을 그렇게 되면..우리 가드진도 190대가 되어..머리위에서 볼이 붕붕 다니는 거는 좀 줄겠죠..^^....저도 정효근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장신화와 세대교체를 위해 뽑았으면 하는 입장이지만...현실이 어떨지요...문성곤과 최준용도...지난번엔 뽑혔지만...이번엔 어떨지...국대 구성에 대해서 궁금해지네요...국대에서 최준용이 2번으로 내려와서 플레이가 된다면...높이는 엄청 보강되네요..

  • 14.02.04 18:20

    @새로운 인생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기댸할 것이 아니라면 다음 올림픽, 세계선수권을 대비하는 선수구성이 좋을 것 같고,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그런 구성은 익숙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그런 흐름을 계속 외면해왔죠. 이번에는 시각을 바꿨으면 하는데..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 14.02.04 18:23

    @붉은 노을 유재학 감독이 지난 아시아대회때 가비지타임이지만 김민구, 문성곤, 최준용, 김종규, 이종현 라인업을 쓴 것도 ...그나마 생각보다는 큰 변화인거 같은데요...이번에 파격적으로 신예들을 뽑진 않겠지만...조금씩 변화해갔으면 하네요...180초반 가드진으로는 세계대회에서는 너무 힘들죠...

  • 14.02.04 19:07

    @새로운 인생 유로경기를 보면 대체로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를 특징으로 하고, 그래서 12인 로스터를 풀로 돌리는 것과 함께 1쿼터부터 잦은 교체로 체력을 세이브해주더라구요. 신장과 피지컬이 되는 선수들의 선발과 함께 벤치에서 눈으로 경험쌓기가 아닌 코트에서 몸으로 경험쌓기는 필수라고 봅니다. 유재학감독이 작년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은 높게 평가하고, 한편으로 선수 선발과 운용은 아쉬움도 있었죠.
    180 초반 가드는 1명 정도는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은 낭비같구요.. 국대에서는 전체적으로 포지션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14.02.04 17:07

    엄청나네요. 포시어스나 칼티에네스를 막으려면 우리나라도 우리나름대로의 장신 라인업을 써야 될 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반드시 미스매치가 나겠지만요. 기존 양동근-김태술로는 감당하기가 힘들 거 같고, 차라리 최준용, 문성곤 같이 체력남아도는 애들을 시켜 앞선을 맡게 해야 그나마 컨택은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 14.02.04 17:49

    블로그에 스크랩할께요. 감솨~^^

  • 작성자 14.02.05 09:37

    네.^^;;

  • 14.02.04 18:25

    지노짱님...좋은 글..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14.02.04 20:26

    그동안 쉽게,그리고 막연하게 nba를 접해오면서 그냥 별 생각없이 "이게 엔비에이구나..." 그랬는데...이렇게 우리나라농구수준과 견줘보려니 그야말로 넘사벽이네요... 현실적으로 우리의 상대가 아닌것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리고 함정은 쟤네들 전부가 엔비에이리거는 아니라는것... 건투를빕니다 대표팀선수단.

  • 14.02.04 20:41

    그런데 이 팀도 약점은 있어요.칼니에티스 외에는 확실한 PG가 없다는거죠.그래서 칼니에티스가 나갔을 때가 의외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물론 그러다가 클라이자나 포시어스에게 맞으면 말짱 도루묵이지만요.

  • 작성자 14.02.05 09:50

    현재 리투아니아에서 '유망주 잠재력' 만 놓고 봤을 땐, 장기적으로 칼니에티스를 대체할만한 포가는 92년생 191cm의 장신가드, Vytenis Cizaukas가 되야 합니다. 근데. 이 친구가 바야돌리드에 있다가 잘기리스로 오면서 플레이 자체가 예전만 못한 느낌입니다. 잘기리스에서 출장시간도 대단히 적구요. 그나마 우리에게는 휠링옹이 말씀하신 그런 약점을 파고들 필요가 있는데.최근 유럽리그에서의 포시어스와 세부티스의 컨디션을 봤을 때(이건 저만의 생각이지만)둘이 칼니에티스의 리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가 역할을 쪼개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휠링옹^^

  • 작성자 14.02.05 09:57

    그리고 포시어스는 과거에 피닉스 선즈가 굉장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영입하려고 했던 넘입니다.

    http://cafe.daum.net/ilovenba/7n/214005?q=%BC%B1%C1%EE.%20%B8%AE%C5%F5%BE%C6%B4%CF%BE%C6%20%B4%EB%C7%A5%C6%C0%20%C1%D6%C0%FC%BD%B4%B0%A1%20Martynas%20Pocius%B8%A6%20%C0%AF%BD%C9%C8%F7%20%BA%B8%B0%ED%20%C0%D6%B4%D9.%7C&re=1

  • 14.02.04 22:44

    토론토 발렌슈나스는 안나오나요?
    이선수한테 골밑에서 된통당할거 같은데.

  • 작성자 14.02.05 09:51

    발렌슈나스는 있습니다. 허나 유로바스켓 2013까지만 놓고 봤을 때 발렌슈나스의 비중은 정말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앞선의 장신가드, 칼니에티스나 포워드 클라이자에게 리투아니아의 전력 대부분이 쏠려 있죠.물론 세계 선수권때 팀 컬러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만, 허나 팀 컬러를 갑자기 바꾸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 14.02.05 01:37

    과연 신장이 좋고 bq좋은 리투아니아 선수들이 만만하게 득점하게 두진 않을겁니다. 워낙에 컷인이나 2대2 득점이 좋고 3점도 좋은 리투아니아팀이라서ㅡㅡ정말 준비 많이해서 게임내용이 즐거울수 있는 대회이길 바랍니다.
    그런면에서 김남기 감독님이 참 국대감독 잘했죠ㅡ이번 유재학 감독님은 어떨지도 기대되네요^^

  • 14.02.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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