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버린 그 날 / 신광진 처음 듣는 소리가 귓가에 쟁쟁 거리고 찾아가서 아가리 맞고 자존심이 질질 끌려다닌다 눈알을 깔고 속을 보아도 보일 듯 말듯 혀에서 가시가 나와 거짓된 욕망이 고함치는 협박 머리통이 노랗게 싹수가 없어 악마를 닮았다 몸속에서 무식이 나와 손가락질 가슴이 찢어진다 모르는 것이 아는 것이여 억지를 쓰는 놈이 최고여 무식이 뚝뚝 떨어져 서러움이 몸에 밴다 몇 날을 징징대는 소리 이젠 상판대기만 봐도 알아 춤추고 구걸하는 거지가 최고 비싼 닭벼슬 맨날 달리다가 지치면 폴짝폴짝 뛰고 뜀박질은 배우고 싶어 철판이 얼굴에 붙었다니까 참말로 재수 옴부터 봤는데 꽉 눈을 쑤시고 바닥에 혀 박고 죽고 싶었던 지워버린 그 날
첫댓글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울님들~~감사합니다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 하세요
영상이 아름답습니다음악도 너무나 좋습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음악 넘 좋아요~~행복한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오늘도 여전히 푸르른 가을하늘 입니다너무 멋지네요~ㅎㅎ우리님 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요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청에 감하고 다녀 갑니다,늘 감사 드립니다,
멋진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울님들~~감사합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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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푸르른 가을하늘 입니다
너무 멋지네요~ㅎㅎ
우리님 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요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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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