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었다....이상이상례
가을이란 곱게 물들어 가는 일
고운 산 단풍길을 따라
꼭옥 손잡고 걸으면
숲 속의 나무들이 덩실 춤을 추는 것은
바람이 불어서가 아니라
밤마다 만나는 서로의 어깨를
어루만지면서 어루만지면서
품은 사랑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고운영상글 감사합니다멋진주말되셔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깊어가는 가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한맘으로 살포시 쉬었다 갑니다,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고운영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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