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비 내리던 밤의 추억 / 淸 河장 지현 실안개 뜨는 언덕에 추억이 내리듯 안개비 내 가슴 깊은 곳에 젖는 아스라한 추억의 강은 영원히 흘러라 만추의 쓸쓸한 거리를 담아내도 그리움 한 자락 남겨놓고 가버렸어도 둘이서 거닐던 그 거리엔 두 그림자라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달이 뜨면 뜨는 대로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아스라한 밤의 열기 만추를 녹이던 밤의 하얀 달빛 축복의 향연은 영원함이라 세월을 되돌릴 수 없는 순리의 길에 행복을 빌어주는 안개비에 젖는다 해도 그대 그리고 내 사랑 아름다웠노라 말하리라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청에 감하고 다녀 갑니다,늘 감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고운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잘듣고갑니다,빗소리가,내옆구리을넘,싸느하게하는군요
아 그러십니까 아름다운 향기이시기바랍니다
정말 좋으네요. 오늘 가을 비 맞으며 을 들고 걸어 보고프다 싶었는데 맘을 헤아려 주심 감사요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기바랍니다
빗 소리와 떠날 때는 말없이 경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