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몹시 그리운 날/김홍성 손가락으로 찌르면 통통 떨어질 듯한 쪽빛 하늘몹시도 보고픈 그대가하늘빛 처럼 그리운 날입니다 그대 그리운 날은갈수없는 그대 창가에 기대어입김서린 가슴 쓸어 내리며무딘칼에 살갗 베이는 아픔에 그대가 소매끝을 잡 듯몹시도 그대 그리운 날에는몸과 마음 다 적시고들국화같은 꽃구름이 하나 둘 모여하늘은 우울한듯 잿빛으로 채우면 스치는 바람안고 떠나려는데하늘은 왜 또그토록 서럽게 우는지요
첫댓글 안녕하세요^^어제 조금에 비가내려서인지 오늘은안개자욱한 금요일 출발이네요우리님 오늘도 기쁜하루되시길요고운글 감사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어제 조금에 비가내려서인지 오늘은
안개자욱한 금요일 출발이네요
우리님 오늘도 기쁜하루되시길요
고운글 감사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