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고뇌

[은솔 문현우]

 시인의 고뇌

-은솔 문 현우-


쓰던 펜을 볼에 대어본다
차가운 감각
순간적으로 한기가 스쳐간다
상상력과 해체된 사물,
손 끝에서 다시 조립되고
거대한 차단과 장애
숱하게 한계에 도달함을 느끼며
절망과 실망을 반복하며
무딘 감성을 딛고
빛나는 예감의 언어 한 자락으로
갈고 다듬은 작품 하나
시원한 우물 두레박처럼
길어올리고 싶다.



 

 

[인천동구이덕형]

안녕하세요
스마트 폰에서는 글이 안보이내요
어찌 하면될까요

[은솔 문현우]

글쎄요..그걸 내게 묻지 말고 컴으로 보던가 해야겠지요?
굳이 안보이는데 스마트폰으로 봐야 할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한아롱]

은솔님 반가워요..
아름다운글 오랫만에 들어보는 두레박처럼 글씨도..
제마음에 와닿네요 은솔님의진솔한마음이 마음한구석에..
웬지 서글품도 묻어나오는 아름다운시향에 젓다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아름다운하루의 일상이 미소로 지낼수있는 하루가되기를 기원합니다.

[은솔 문현우]

한아롱님~~방갑습니다.
시인으로서 글을 창작함의 어려움을 토로해 보았습니다..
감사드리구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제니아]

슬프다.~~ㅠㅠ

[은솔 문현우]

음악이 슬픈가요?글내용은 슬픈게 아닌데...

[이서방]

반갑읍니다^^
오후되니 날씨도 화창하고 좋으네요
우리님 오후시간도 기분좋게 보내시고
내일은 멋진주말 보내셔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은솔 문현우]

이서방님~~방가와요^^*
감사드리구 즐거운 불금과 해피 주말 되세요~~^^*

[인천동구이덕형]

은솔 문현우님방법이 있는가해서요.
컴으로 봅니다

[은솔 문현우]

뛰빵님와요*
감사드리구 겁고 행복한 불금과
주말 맞으세요

[개츠비]

은솔님 ! 반갑습니다
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창작이라는게 쉬운일이 아닐꺼예요
그래도 쓸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이 밤도 고운 밤 되소서!

[은솔 문현우]

개츠비님방갑습니다.
네,창작이란 산모의 고통과도 같다고 했지요..
작금의 너무도 쉽게 씌어지는 시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운율도, 시적감각도, 형상화와 압축된 언어도 없이 나오는대로 시라고 쓰는..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드문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은솔 문현우]

즐거운 주말 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