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양.. 감동까지 주는... 흑..
인터넷으로 연아양 소식을 접하면서 그냥 속으로 '대단하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직접 영상으로 접하니까.. 눈물도 찔끔 나면서 (ㅜ_ㅜ)..
이토록 어린 나이에 세계 정상의 위치에 서는 것..
분명 뼈와 살을 깎는 고통의 시간,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겁니다.
저보다 1살 어린데도 배울점이 많네요.
앞으로도 우리 연아 양!! 파이팅입니다!
ps. 앞으로 연아 양 때문에 국민은행 계좌도 만들고 생수는 아이시스만 사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ps2. 교복은 윤하 양이 스마트, 연아 양이 아이비 클럽이라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ㅋ
첫댓글 피겨를 잘 몰라서 김연아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우승하나보다..했는데...이거 보다가 눈물이 핑 도네요...그것도 회사에서 말이죠...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역시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걸 느꼇습니다...비록 그것이 이루어지던 안되던간에 말이죠....저도 다시금 삶에 박차를 가해야 겠네요..
정말 눈물 나네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아 연아양 울지마 오빠 눈물나오려고 한다 ㅠ.ㅠ
연아야...오빠가 부끄러워지는구나...
연아 너무 이쁘다..
넌 건방져도 된다. 동생아
연말이고 하니 참 마음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수도 없이 넘어지는 연아양을 보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얼마나 창피하고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도 납니다. 문득... '난 넘어지는 게 무서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난, 연아보다 9살이나 많은데. 지금까지도 넘어지는 게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못했구나.... 부끄러워 지네요. 연아야 울지마, 네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