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보게 친구 ♠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부처가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 있다네
내 주위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걸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첫댓글 내 마음에 있는
부처의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살아갔으면
오늘 넘 춥네요.
따뜻한 국물 있는거로 맛점하세요.
참 따뜻한 말씀이네요
이 겨울에
훈훈하게 쉬어 갑니다.
응암동 님.~^^*
낼부터 풀린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좋은글과 함게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추웠죠.
뜨끈한 국물로 한기 달래시구요.
굿밤되세요.
정성 담으신 좋은글 마음에 새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한파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기 일주일째입니다.
오늘도 따숩게 하고 줌셔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