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현 : 포수선발출장시 7승 7패, 도루저지율 0.273, 폭투+포일 4개/114이닝, 투수평균자책점 3.95
최승환 : 포수선발출장시 2승 10패, 도루저지율 0.160, 폭투+포일 17개/103.1이닝, 투수평균자책점 5.75
류현진, 박찬호 선발 때는 신경현선수만 나오니까 기록이 좋지 않느냐 반박하는 분이 있을까봐
두 포수 모두와 배터리를 이루었던 선발투수들(안승민,양훈,유창식) 기록을 개별적으로 써보면...
-선발포수 신경현일 때- (2승 1패, 평균자책 4.80)
안승민 : 5.1이닝 1자책(패)
양훈 : 4.0이닝 6자책
유창식 5.2이닝 1자책(승)
-선발포수 최승환일 때- (1승 8패, 평균자책 7.80)
안승민 : 3.2이닝 7자책(패) / 3.0이닝 5자책(패) / 1.2이닝 4자책(패)
양훈 : 5.2이닝 6자책(패) / 5.0이닝 3자책 / 6.0이닝 1자책 / 8.0이닝 1자책(승) / 6.0이닝 3자책(패)
유창식 : 3.2이닝 7자책(패)
최승환이 포수선발로 나오면 모든 경기 다 졌고, 삼성전 양훈, 김혁민 선발 때 겨우 2승 챙겼습니다.
김혁민선수 선발 때도 자책점 3점 모두 포수의 영향(폭투+도루저지실패)으로 인한 실점이었죠.
무려 2루주자가 폭투로 홈에 들어오는 것도 보고...
선발로 나오면 필패나 다름없는 최승환을 쓰느니 정범모 포수를 썼으면 좋겠는데....
참고로, 어제와 오늘 유창식, 양훈선수 초반에 제구가 안됬지만 공은 전경기 승리할 때만큼 좋았습니다.
유창식선수 엘쥐전 때 제구난조로 1회 만루위기에서 신경현선수 리드로 삼진잡으면서 넘어갔지만 최승환선수가 리드때는....
리드는 신경현선수가 좋고, 블로킹은 최승환이 좋다고 말하는 팬분들이 많은데
리드뿐만 아니라 도루저지나 블로킹까지 포수로서의 모든 면이 신경현선수가 좋습니다.
첫댓글 기록이 이러니 딱히 뭐라고 반박할 얘기가 없네요.ㅡㅡ; 개인적으로 공격야구를 선호해서 신포보다는 점포를 선호했는데...현장에서 알아서 잘 배분해서 출전시키겠죠.ㅡㅡ;
공격야구도 최승환이나 신경현이나 고만고만 한거같네요 특히 도루저지를 못하면 최승환 포수는 타석에서도 그 영향때문에 흔들리는것 같더군요
최승환 선수 수비 좋다고 두산팬들이 그러던데..요즘 봐선 전혀 못봐주겠네요..신경현 어쩌니저쩌니 말 많지만 그나마 신경현이 제일 나은듯...최승환 선수쓸바엔 어린 선수 키우는게 나을듯 하네요...
1군 포수비교가 참 씁쓸하네요...타팀가면 2군에서 뛸 선수들인데..왜캐 포수가 없냐 ㅜㅜ
믿고쓰는 두산표라 기대했건만 꽝이였나요
저도 아직은 신경현선수가 많은게임을 나와야한다고생각합니다. 최승환선수 지금은 마니 부족하네요.
최승환이 신포 백업이 안되면 차라리 정범모를 후일대비 키우는게 낫다고 보여지네요 어제의 최승환 포수 블로킹 포일 안습이었고 무엇보다 2루 도루저지는 교교생 수준 이었음 그렇다고 공격형 포수도 아닌거 같고...포수 큰일이네요...
헐....이렇게나 많이 차이가 났었네....군데....신포의 체력때문에 많이 출장할수 없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