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랑은
藝香 도지현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요
왜 불륜이라고 매도 해야 하는지요
서럽디 서러운 나이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피우려 하는데
아직도 가슴 속엔 사루비아 열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스치기만 해도 활활 타오르는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방이고 싶은 걸요
꺾어진 나이 쉬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아직은 소담스런 꽃
아름답게 피워낼 자양분 남았으니
그 위에 아름다운 꽃 피우고 싶은 걸
그것을 불륜이라 치부할 수 있을까요
돌팔매질 당해야 하는지요
서글프고 서러운 나이에
마지막 남은 열정 다하여
황홀하게 아름다운 꽃 피우고 싶은 것을.
첫댓글 자양분 남아 있는자리 꽃을 피울까요? ㅎ
예향님 바람 많이 부는 날이에요^^
건강 챙기시고 웃음 가득 미소 가득
아시죠^^ 활기찬 하루 아자~~
사랑이님!
그러게요.
요원한 일인 것 같아요 ㅎ
오늘도 웃음 가득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래요~~
안녕하세요^^
멋진주말 되셨는지요
힘찬 한주시작 하시길요
고운 글 감사해요^^
방장님!
즐거운 휴일 되셨는지요?
감사드리며
멋진 한주 되십시오~~
아름답게 꽃 피워보세요...
행복은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니까요
감사드립니다.
멋진 한주 되십시오~~
돌 던지지 마세요
사랑의 열정으로 피어난 소담스러운 꽃이니까요 ㅎ
한 주간도 좋은일만 있으시고,
늘 향필 하소서.
네~
감사드립니다.
멋진 한주 되십시오~~
예향님!
그간 건~안 하셨는지요
계절이 바뀌도록 문안드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손끝이 떨리네요
새벽부터 내리우는 무질서한 가을비에 아직은 중년인듯한 나뭇잎이 팔랑이며 내려앉는 춤사위를 바라보면서,
청춘에 몰랐던 중년의 사랑앞에 한없이 머물다가 눈물인지 빗물인지 가슴적셔 나갑니다.
아름다운 오색의 계절,
축복의 시간이시길 기원하면서요....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인 걸요
감사드리며
멋진 한주 되십시오~~
예향님...
마지막 열정을 태워
황홀하고 아름다운꽃을
피운다는 것
얼마나 행복할까요...
주룩주룩 내리는
비소리에
중년의 삶을 엮어보며...
잘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러게요
마음은 굴뚝 같지만 ㅠㅠ
감사드리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공감가는 글이네요
아직은 가슴에 사랑이 남아있어 그걸 태울나이가 바로 중년이지요
젊은시절의 사랑보다 중년의 사람이 더 절절한것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시인님!
언제나 멋진 글.. 오늘도 멋진 영상과 함께 마음 적시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늘 고운 댓글로 행복을 주시네요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행복하십시오~~
지현님!
이곳은비오고 바람이 부네염
다시 잠들었다가 이제 일어나
님의 고운 글에 앉았습니다
사랑은 늘 가슴에서 활활타고 있지요
중년이 어때서요
행복한 날 되시지요^*^
개츠비님!
많이 피곤하시지요?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분답니다.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예향님


또 한주를 이렇게 마주 하며
기쁨 가득한 시간으로
고운 글 가슴으로 가득 담았으며 쉬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중년의 사랑도 뜨거울수 있음을 노래 하셨네요
누군가가 언제가 읽은 책에서 기억인데
중년의 사랑
때로는 부질 없다 생각도 하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늦은 시간 잠깐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