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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BBC 가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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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ERLAND GOSSIP
Roy Keane became so elusive at the end of his reign as Sunderland boss that he resigned by text message. (Various)
문자 메시지로 사임을 발표한 로이 킨 감독은 선더랜드에서의 감독 생활 마지막에 무척이나 애매한 처지가 됐습니다.
Keane resigns as Sunderland boss
Keane felt he had lost the Sunderland dressing room but also believed the club's board were no longer behind him following the arrival of millionaire American businessman Ellis Short. (Daily Express)
킨 감독은 선더랜드 선수단을 장악하는 데 실패했다고 느꼈지만 미국의 백만장자 사업가인 엘리스 쇼트(외환은행 인수를 주도하기도 했던 론스타 부회장) 씨가 팀에 오면서 구단의 운영진들이 더이상은 자기를 지지해주지 않는다는 것도 느꼈답니다.
Short's criticism of Keane's spending spree of over £70m in the transfer market tipped the former Republic of Ireland international over the edge. (Daily Express)
이적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약 1,519억 원) 이상을 지출한 로이 킨 감독에 대한 쇼트 씨의 비판은 킨 감독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합니다.
Keane's departure sparked celebration among the Sunderland squad. (Daily Telegraph)
선더랜드 선수들은 킨 감독의 사임을 반겼다고 합니다.
Former Newcastle manager Sam Allardyce is keen on taking charge at the Stadium of Light. (The Sun)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선더랜드 감독직을 맡는 것을 노리고 있답니다.
Allardyce is the leading contender for the job and 'friends' have confirmed he is interested. (Daily Mirror)
앨러다이스 감독은 선더랜드 감독직의 유력한 후보이며 (그의) '지인'들은 그가 (선더랜드)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But Allardyce faces surprise competition from Celtic manager Gordon Strachan while David O'Leary, Alan Curbishley and former England boss Steve McClaren are also in the frame. (Daily Mirror)
하지만 앨러다이스 감독은 데이비드 오리어리, 앨런 커비쉴리,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까지 후보군에 들어 있는 가운데 셀틱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과 깜짝 경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Hull City boss Phil Brown - a Sunderland fan - is another contender. (Various)
선더랜드의 팬인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도 후보군에 올라 있습니다.
Brown is Sunderland's number one choice and the Black Cats would appoint Allardyce as director of football if it helped secure the services of the Tigers manager. (Daily Express)
브라운 감독은 선더랜드의 가장 우선적인 영입대상이며 선더랜드는 앨러다이스 감독을 구단의 기술고문으로 임명하는 것이 앨러다이스 감독에게 선더랜드 감독직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이를 단행할 것입니다.
Zenit St Petersburg manager Dick Advocaat and former Liverpool boss Gerard Houllier have also been linked with the Sunderland post. (Daily Mirror)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과거 리버풀을 이끌었던 제라르 울리에 감독도 선더랜드 감독직에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TRANSFER GOSSIP
Arsenal defender William Gallas is ready to quit the club in January after being stripped of the Gunners' captaincy and would welcome a move to AC Milan. (The Sun)
팀의 주장 자리를 빼앗기고 AC 밀란으로의 이적을 반길 아스날의 수비수인 윌리암 갈라스는 내년 1월에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Gallas stripped of captain role
Chelsea are lining up a move for £3m-rated SC Braga striker Orlandon Sa. (Daily Star)
첼시는 3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SC 브라가의 스트라이커인 올란동 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Tottenham hope to sign former Fenerbahce midfielder Stephen Appiah and Portsmouth defender Glen Johnson. (Daily Mirror)
토트넘 홋스퍼는 과거 페네르바체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스티븐 아피아와 포츠머스의 수비수인 글렌 존슨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Ex-Portsmouth midfielder Sulley Muntari claims Chelsea star Michael Essien - his team-mate for Ghana - is set join him and former Blues boss Jose Mourinho at Inter Milan. (Various)
과거 포츠머스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술레이 문타리는 자신의 가나 대표팀 동료이자 첼시의 스타플레이어인 미카엘 에시앙이 인터 밀란에서 그의 전 스승이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 그리고 자신과 인터 밀란에서 다시 뭉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Panathinaikos want to sign Chelsea defender Alex on loan in January. (The Sun)
파나티나이코스는 내년 1월에 첼시의 수비수인 알렉스를 임대하고 싶어합니다.
West Ham will resist any interest in their England defender Matthew Upson but are willing to listen to offers for striker Dean Ashton. (Daily Telegraph)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인 매튜 업슨에 대한 어떠한 관심도 받아들이지 않을 예정이지만 팀의 스트라이커인 딘 애쉬턴에 대한 제의에는 기꺼이 귀를 기울이려 합니다.
West Ham left-back Herita Ilunga has branded the Hammers a "second-rate" club and says he is hoping to use his time at Upton Park as a stepping stone to a bigger deal elsewhere. (Daily Express)
웨스트햄의 왼쪽 수비수인 헤리타 룽가는 웨스트햄이 "2등" 구단이며 현재 팀에서의 생활을 다른 명문구단으로 삼는 디딤돌로 삼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Fulham manager Roy Hodgson will be given a £5m transfer kitty for the January transfer window. (Daily Express)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500만 파운드(약 108억 원)의 자금을 받을 것입니다.
Wigan boss Steve Bruce has slapped a £10m price tag on England striker Emile Heskey. (The Sun)
위건 애슬래틱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에밀 헤스키에게 1,000만 파운드(약 217억 원)의 이적 요구액을 매겨 놓았습니다.
Blackburn striker Robbie Fowler has turned down a move to League Two side Grimsby and will stay at Ewood Park to try to earn a permanent deal. (Daily Star)
블랙번 로버스의 스트라이커인 로비 파울러는 리그 2 구단인 그림즈비 타운으로의 이적을 거부했으며 완전이적을 시도하기 위해 블랙번에 잔류할 것입니다.
Blackburn have accepted it will be difficult for them to hold on to striker Roque Santa Cruz - a target for former Rovers boss Mark Hughes at Manchester City - in January. (The Independent)
블랙번은 자신들이 과거 팀을 이끌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의 영입대상인 로케 산타 크루즈를 내년 1월에 잔류시키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Crystal Palace want to sell Finnish striker Shefki Kuqi in January because they cannot afford his £13,000-a-week waged. (Daily Star)
크리스털 팰리스는 내년 1월에 팀에서 뛰고 있는 핀란드의 스트라이커인 셰프키 쿠키를 이적시키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팰리스는 쿠키의 주급 1만 3,000 파운드(약 2,821만 원)를 지급할 여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Manchester United boss Sir Alex Ferguson says Blackburn boss Paul Ince should be given time to turn things around at struggling Rovers. (The S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힘겹게 싸우고 있는 블랙번의 폴 인스 감독이 상황을 반전시킬 시간을 얻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Ince's future at Ewood Park is under serious doubt after his side's fall towards the bottom of the Premier League table. (The Independent)
블랙번이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으로 추락하면서 구단에서 인스 감독의 미래는 미궁 속에 빠져 있습니다.
Blackburn's directors have already begun talks to decide how much longer they can give Ince to reverse the club's slump. (The Guardian)
블랙번의 운영진들은 이미 인스 감독에게 구단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결정하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New Watford boss Brendan Rogers is considering quitting the job after just 11 days in charge because he has been told he must slash his playing budget at the cash-strapped Championship club. (The Sun)
왓포드의 새 감독인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감독직을 맡은지 겨우 11일 만에 사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왓포드 구단에서 사용 가능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Kevin Keegan has began legal proceedings against Newcastle United three months after his departure from St James' Park, with his solicitor officially lodging a multi-million pound claim for constructive dismissal against the club. (The Times)
케빈 키건 감독은 자신의 변호인들이 뉴캐슬 구단을 상대로 사실상의 해임에 대한 수백만 파운드의 소송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면서 뉴캐슬 감독직에서 물러난 지 3개월 만에 뉴캐슬 구단을 상대로 법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Keegan is claiming he is owed £8m over the three years that remained on his contract with the Magpies when he left. (Daily Mirror)
키건 감독은 뉴캐슬을 떠났을 때 남아 있었던 3년 간의 계약 기간에 대해 800만 파운드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ohn Toshack is expected to sign a two-year extension to his contract as Wales boss next month. (The Guardian)
웨일스 대표팀의 존 토샥 감독은 다음 달에 2년 간의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Toshack in club management hint
Former Aston Villa, Juventus, Sampdoria and Arsenal midfielder David Platt has turned down the chance to manage Crewe, another of his old clubs. (The Sun)
과거 아스톤 빌라와 유벤투스, 삼프도리아와 아스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플래트 씨는 자신의 전소속팀들 중 한 곳인 크루 알렉산드라 감독직을 맡을 기회를 사양했습니다.
Injured Everton striker Louis Saha could return to action quicker than expected after his hamstring injury and is targeting his side's game against Manchester City on 13 December for a comeback. (The Independent)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에버튼의 스트라이커인 루이 사하는 예상보다 빨리 경기에 복귀할 수도 있으며 오는 12월 13일에 있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windon have asked Leyton Orient for permission to make O's boss Martin Ling their new manager on the advice of Glenn Hoddle, who launched his managerial career with the Robins. (Daily Mirror)
스윈던 타운은 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글렌 호들 감독의 충고로 레이튼 오리엔트 구단 측에 마틴 링 감독을 팀의 새 감독으로 임명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ND FINALLY
Former England winger Darren Anderton plans to travel around the world following his decision to end his playing days after Bournemouth's game with Chester on Saturday. (The Sun)
과거 잉글랜드의 윙어였으며 본머스에서 뛰고 있던 대런 앤더튼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체스터전 이후 선수생활을 끝마치기로 결심하면서 전세계를 일주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Anderton to retire from football
Anderton, who suffered from continuous injury problems during his time at Tottenham, says he can laugh at his old tag of 'Sicknote' after playing more than 600 games in his career. He says the nickname 'certainly didn't come from any of my team-mates'. (Sun)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시절 고질적인 부상 문제로 신음했던 앤더튼은 선수생활동안 600경기 이상에 출전한 후 자신에게 붙여진 '유리몸'이란 꼬리표를 비웃어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앤더튼은 그 별명이 '확실히 내 팀동료들 중 누구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Tottenham's Russian striker Roman Pavlyuchenko was elected as a member of the local parliament in his home city of Stavropol in September after pledging to improve standards in grass-roots football. (The Sun)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의 스트라이커로 지역 사회의 축구 수준을 올려 놓겠다고 공약한 로만 파블류첸코는 자신의 고향인 스타프로폴시 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되었답니다.
첫댓글 아드보카트가 선더랜드로 가면....한국선수를 데려갈까?ㅋ김동진?ㅋ
꼭 그렇지는 않을듯....ㅋ
맨유출신 감독들이 올해 참 고생하는군요
웨스트햄의 왼쪽 수비수인 헤리타 룽가는 웨스트햄이 "2등" 구단이며 현재 팀에서의 생활을 다른 명문구단으로 삼는 디딤돌로 삼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FM이면 팬들이랑 팀원들 불만크리 터질 발언을...
파블류첸코....투잡....ㅋ
도대체 뭔개솔인지 ㅋㅋㅋ 축구선수가 갑자기 의원?? ㅋㅋㅋㅋㅋ 검은돈은 안먹길.
러시아는 전직 리듬 체조선수도 현재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파블류첸코보다 2살 어림..... 우리입장에서 좀 황당한 일이긴 하지만 개소리까진 아닌거 같네요.
참... 킨이 뭐가 안된거지.. 포스하나는 최곤데.. 거기에 선수들이 반겼다니..사임에대해..
리차드슨이나 바슬리가 제일 좋아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