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안녕하세요.<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캐나다 워킹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여학생!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작년 6월, 처음 밴쿠버 왔을 때부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도 우밴유<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의
도움을 많이 받아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여러분께도 저의 우밴유활동(?)과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처음 우밴유를 만나게 된 이유가 되게 웃겨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준비를 해서 왔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p><p style="text-align: center;">남자친구가 우밴유라는 곳을
알게되어서 무작장 메일을 보냈어요. 도움을 받고 싶다고.(되게 당돌하죠?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그러더니 밴쿠버에 계시는 지과장님을 소개 시켜주더라구요.
그래서 지과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ㅠㅠ </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또 그냥 찾아갔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학원정하기</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우밴유가서 지과장님 만나러 왔다고 하고 가니깐 되게 당황해 하시더라구욬ㅋㅋㅋ(막 쳐들어가니깐) </p><p style="text-align: center;">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상담을
해주시더라구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작년에 다니던 학원이 있어서 한국에서 학원지정을 하고 왔지만
남자친구는 직접 다녀보고 정하고 싶다해서 </p><p style="text-align: center;">그부분에 대해 상담을 받았어요. 지과장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학원을 정하기 위해서 무료로 하루 들어볼 수
있는 혜택(?)이</p><p style="text-align: center;">있다해서 남자친구가 그것을 기똥차게 이용했죠. 1주일을 그냥 학원다니고 상담하는데 썻어욬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결국 SGIC를 선택하고 저보다
<strong>100만원을 이득본</strong>...(같은 3개월 학원다녔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strong>맥주대회
(6월)</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상담 중 얼마 뒤 맥주대회가 있다하더라구요. 참가비 5불에다가 맥주
무한제공, 다양한 선물 제공, 친구사귀기 제공,</p><p style="text-align: center;">음식 할인제공.. 제공제공제공!! 다 퍼주면 유학원은 뭐먹고 사나여...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무튼 맥주를 좋아하는 저희는 야무지게 우승을 하고 오리라 다짐하고 참가를
했쬬. </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맥주도 엄청먹고 선물도 받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미난 하루를 보낸건 안비밀 (취한건 비밀..)</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strong>바베큐
파티(6-8월)</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여름시즌 동안 진행하는 바베큐 파티!!!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이벤트 중
하나랍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이 것도 5불만 제공하면 고기&탄산음료 배터지도록 먹을수가 있죠! </p><p style="text-align: center;">저흰 한번도 빠지지 않고 2015년 바베큐 파티 출석률
100프로.. 우밴유의 등골을 쪽쪽 빨아먹은 저희가 미울법도 한데 </p><p style="text-align: center;">항상 웃음으로 고기를 제공해주신 우밴유 직원님들.. 싸랑해요^3^ 초록색이
가득한 공원에서 시원한 그늘 밑에서 구워먹고 </p><p style="text-align: center;">같이 공놀이, 게임 등등 밴쿠버의 여름을 잘 느낄 수 있는 우밴유의 특색있는 여름파티!!!! 꼭꼮꼭
추전합니댜!!!! (이쯤되면 직원..)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strong>먹자먹자파티!</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먹자파티도 한달에 한번! 우밴유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아주 착한
이벤트!!</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떡볶이, 냉모밀, 등등.. 한국을 떠나 밴쿠버로 온 가난한 학생들이 먹고
싶은 건 어찌 그리 잘알고 딱딱 베스트 꼬리아 음식만을 </p><p style="text-align: center;">골라 제공하는 아주 먹자이벤트의 갑이죠 갑 (엄지 척척) 게다가 음식먹으면서 알짜배기
정보도 제공해보니 꼭 가보세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strong>볼링대회(8월)</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우밴유에서 가장 빅! 한 이벤트~ 볼링대회는 제 설명이 없어도 아주아주
유명하죠. 2명이 1팀을 이루면 누구든 참가가능해요. </p><p style="text-align: center;">저흰 나름 볼링 연습도 하고 그랬는데 예선 탈락.... 하지만 집에 올 땐 영양제, 우밴유
티, 와인잔, 초콜렛선물세트, 라면박스, </p><p style="text-align: center;">어학원 한달 무료 수강권!....등을 얻어왓죠! 어떻게 얻어온지는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우밴유
이벤트는 참가하면 개이득!!</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12pt;">휘슬러 면접</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이게이게 바로바로 중요 별표 열개요! 저희는 워킹으로 온거니깐 아무래도
일을 해야했어요. </p><p style="text-align: center;">그런데 이게 무슨 이상한 자존심인지 저희가 잘하고 하고싶은 것!을 하고 싶었어요. 그게 바로 스키타면서 하는 일이였는데 </p><p style="text-align: center;">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휘슬러에서 키즈스키강사를 뽑는 다는거에요! 키즈스키강스라면 그래도 아이들이니깐 </p><p style="text-align: center;">조금 영어에
대한 저의 부담감을 줄여줄 것 같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어요.<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면접신청을 하고 우밴유에서 모의면접을 보고 휘슬러에서도 둘다 합격!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리고 중요한거 하나!!</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휘슬러는 아주 큰 스키장이니 만큼 일할 사람도 많이 필요해요. 저희가
스키강사를 한다고 하면 되게 영어를 잘한다고 </p><p style="text-align: center;">생각하시는데.... 진짜 아니거든요. 천천히, 자신감만 가지고 하면 면접관들도 당연히 애네들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 </p><p style="text-align: center;">많이 이해를 해주세요. 그러니깐 어려워말고 도전해보세요!! 떨어져도 휘슬러에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아님 외국인이랑 </p><p style="text-align: center;">대화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할수 있을 거에요!<br></p><p style="text-align: center;">(참고로 저 어학원 다닐때 PGIC에서 intermediate
반이었어욬ㅋㅋㅋㅋ 중급반)</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중요한거 둘!</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휘슬러 못 갈뻔했어요ㅠㅠ 이유는 집구하기가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저희가 한 실수가 10월30일에 면접합격 11월 1일부터 12월에 살 집을
구했는데 12월이 다되도록 못구햇어요. </p><p style="text-align: center;">왜냐하면 집이 없어요. 있어도 너~무 비싸요 증말. 휘슬러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키만 타러 온 사람도
많아서 휘슬러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집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에요ㅠㅠ. 그런데 정말 저희가 운좋게 11월21일에 집을 구했어요. 그 날 못구하면 그냥 밴쿠버에</p><p style="text-align: center;">있으려고 했거든요ㅠㅠ 우밴유에서 휘슬러모임(휘슬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 모은 모임?)같은 것을 했는데 거기서 </p><p style="text-align: center;">한번 만난 분이 연락이 왔거든요.
집구했냐고. 그 분이 도움을 주셔서 다행히 휘슬러에서 12월부터 5월까지</p><p style="text-align: center;">6개월간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지낼수 있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말을 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 이 것도 내용의
반의반의반...</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무튼 제 말은 1년의 워킹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쉽고
즐겁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저희가 받은 도움, 드리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을 거 같지만 </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도 열심히 썻어요 ㅠㅠ</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저희 우발패 고맙다고 많이 챙겨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우밴유 사장님,
처음에 밴쿠버에서 잘 자리를 잡게 도와주신 지팀장님,</p><p style="text-align: center;">좋은 정보있음 저희에게 바로바로 알려주신 만영팀장님, 거의 친동생들 같이 챙겨주신
국현과장님, </p><p style="text-align: center;">이력서 창조자 리지선생님 모두모두 감사하고 밴쿠버 가면 또또 연락드리겠습니다. !!! </p><p style="text-align: center;">사랑해요!!!!<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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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슬기씨 지욱씨 그동안 우벤유에 자주 와주고 행사때도 열심히 도와주고 그래서 얼마나 고마웠는데요 ㅠㅠ 오히려 슬기씨랑 지욱씨 때문에 즐거운 일년이었어요. 휘슬러에서도 즐겁게 일하고 돌아가서 넘 기뻐요. 한국 가서도 자주자주 연락해주세요 ^----^
'밴쿠버 가면 또또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거 나 올꺼라 믿고 있을께!!
한국에서도 언제나 건강하고 지금처럼 화이팅하길..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