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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시거잭은 일반 차량용 시거잭 이었는데,
<바로 요놈~!>
시거잭 자체는 문제가 없..없었나??;; 하여튼... 완전방수라기보단 그냥 생활 방수정도의 뚜겅이 있는 시거잭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 ( 오픈마켓에서 만원 이하~! ) 에 사용했었는데, 일년이 넘도록 제 소중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전원을 공급해 주던 놈이였죠~!
시거잭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일년정도 사용하고 보니, 시거잭 소켓 USB 어댑터-전 네비로 핸드폰(아이폰4)를 사용하고,
블랙박스 또한 액션캠 캠원 인피니티를 사용하기에 2구USB시거잭어댑터를 사용했습니다-가 문제를 자주 일으키더군요.
문제점이래봤자 다른 문제점 말고,,, 그냥... 충전이 됐다가~~ 안됐다가,, 했습니다. -_-a;;;ㅋ
아무래도 차량과는 틀리게 잔진동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바이크의 특성상, 소켓형 USB 충전기는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무조건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 유명하다는 벨킨社의 시거잭도 써봤고,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시거잭 소켓 크기가 작아서 맨날 빠집니다 -_-ㅋ)
중국산 USB 시거잭 소켓도 한 두서너개,,, 국산제품도 한 두서너개... 쓰다보니 시거잭 소켓값만 대여섯개 썼습니다 -_-ㅋ;;;
<짜증나서 부셔버린것 빼고 지금 4개나 갖고 있습니다 -_-ㅋ 안되는건 아니고,,, 됐다 안됐다 하길래,,, 나중에 차사면 쓰려고
안버리고 있습니다 -_-ㅋ>
이러다가,,, 짜증나서 ( 사실 소켓값이 너무 아까워서;;; ) 아예 USB 포트로 나오는 시거잭 없나~~ 검색하다가, 득템한 물품.
<구입처인 오토모토에서 상세설명 퍼왔습니다 ㅎ>
!!! 이거다!! 싶었습니다 ㅎㅎ DMV USB 방수시거잭.
다소 비싼 가격 (4만원대)에도 불구하고, 우선 그동안 들인 소켓값을 다 합치면 4만원이 넘기 때문에 -_-ㅋ;;;
후행투자 없는 선행투자다~~ 싶어서, 큰맘먹고 질러줬습니다.
2일만에 배송왔고, 오늘 수업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서 장착완료!
또한 시거잭은 다른선에서 따오는것보다 배터리에 직결로 연결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기존의 시거잭은 모두 들어내고, 새로 연결! 이 USB 시거잭은 항상 푸른불이 들어와서
혹시나 하는 방전위험에 스위치 작업까지 완료 했습니다 ^^ㅋ
오늘 작업은 원주에서 제가 신세지고 있는 대성오토바이 한상부 형님께서 해주셨습니다ㅋ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늦은시간에 작업하느라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ㅎㅎ
우선, 비싼 가격만큼 구성품은 충실합니다. 보통 1구~2구 시거잭 시키면 배선만 달랑 오는데, 바이크에는 엔진열 때문에
그렇게 얇은 전선은 녹아버립니다. 그래서 방열작업을 따로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놈은 아예 배선에 방열처리되어 배송옵니다. 역시 바이크 전용제품!
+로, 안전을 위한 퓨즈도 동봉되어 오고, 컬러사진을 포함한 상세 설명서도 있기 때문에 혼자 DIY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물론 저는 전기작업은 절대 혼자안하는 주의라 센터로 향했지만 ^^;;)
아이폰 충전 해보니, 충전 잘되더군요~! ㅎㅎㅎ
좀 더 경험해 봐야 겠지만, 우선 앞으로 전자기기 충전때문에 골머리 썩을 잃은 없을 것 같습니다 ^^;; ㅎㅎ
<DMV USB 방수시거잭>
<장 점>
1. 바이크 전용이다. (차량시거잭에 비해 구성품이 충실하다)
2. 시거잭 자체가 USB포트 ( 그것도 2구 )로 되어 있어, 소켓 어댑터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3. 방수커버가 매우 두껍고, 2중구조로 되어 있어 완전방수가 가능하다.
(실제로 뚜껑 여닫을때, 손으로 꽤나 힘줘서 들어야 툭! 툭! 하고 열립니다 ㅎㅎ)
4. 자체에 LED 전구가 내장되어 연결상태를 손쉽게 점검 가능하다.
5. 2포트가 각각 2A로, 어떠한 전자기기든 충전이 가능하다.
(보통 시중에 있는 USB 2구 시거잭 충전기의 경우, 총합이 2.1A로 둘다 사용하게 되면 약 1암페어 밖에 사용이 불가합니다.
아이폰도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암페아죠~!)
<단 점>
1. 가격이 비싸다.
2. 시거잭 자체가 USB 포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USB 충전기기가 아니면 사용이 불가하다.
3. 자체에 LED 전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직결 이용시 방전위험성을 벗어나려면 스위치 작업이 불가피하다.
정도... 되겠습니다!
저처럼 네비게이션 없이 어딜 못가는 길치 여러분, 혹은 도로위의 김여사들때문에 블랙박스 사용하시는 분들께
기기의 충전을 위해 시거잭을 달아야 한다면 꼭 이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즉시 포스팅 하도록 합지요 +_+a;;; 우선은 만족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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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깔끔하게 됫네용~ 센터에 늦게까지 계셨나봐요~ 알았다면 맛나는거 들고 들릴껄 그랬나봅니다..ㅎ
네 ㅋㅋ 8시 50분에 퇴장했네요 ㅋㅋㅋ;;
또 시간되면 놀러 오세요~ㅋ 매일 센터로 출근하다싶이 합니다~~ㅋ
넹~ㅋㅋㅋ 기회되면 밤바리나 같이 해요 +_+aㅋㅋㅋㅋ;;
흠.. 전 장거리 투어갈 때 항상 겔럭시S2 폰을 바이크 앞에 거치하고 가는데 이때 전원공급을 시거잭에 꽂아서 하거든요.
그런데 서울 갔다가 심심풀이로 사온 시거잭에 꼽는 USB 포트? 그런거 꽂고 거기에 겔럭시S2 휴대폰의 USB 전원선을 연결해서 전원 공급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일반 시거잭을 꽂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USB 선을 연결해놓고 고속투어를 가면 주행풍과 노면의 잦은 충격 때문인지 어느사이 시거잭에 꽂힌 USB
장치와 연결되는 폰의 USB선이 자꾸 빠져 버리네요.
다시 꽂아봐도 맞지않아 느슨한 것도 아닌데 빠지는걸 보면 스크린의 안쪽에 있다는 것을 감안, 주행풍 보다 잦은 노면 충격 때문인 것 같습니다.
넵. 어쨌든 차체 자체 진동도 강하니까요 '';ㅋ
예. 그러한 진동들. 그런 것들 때문에 자꾸 빠지는 것 같아요.
손가락 꾸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에헤헤~ 감사합니당 ^^!ㅋ
저도 벨킨꺼 쓰는데 잘빠지더라구요. 아까워서 새로살 생각은 못하겠고, 그냥 테이프로 발라 돌렸습니다 ㅋㅋㅋ
어차피 저는 리어시트 아래에 숨겨둔터라~
차 앞으로 뺄때는 소개하신 제품으로 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자꾸 빠져서 고무줄까지 둘렀는데 됐다안됐다하니 짜증나더라구요 -_-a;;;ㅋㅋ;;
능력자님께 칭찬을 받다니!! 으헤헤 감사합니다~! 기분 좋네요~ ^^*
저도 이제품 한번써볼까하는데요, 장착을 뭐로 하신건가요? 브라켓을 따로 제작하신건가요??
09천알알 입니다만, 자리가 안나와서 어떻게 어떤위치에 달아야할지 고민입니다~잘보고갑니다
네~! 전 브라켓 따로 제작 했습니다 ''ㅋ
철판에 구말 뚫어서;;; ㅎㅎㅎ
구말이 뭐에요~~^^ 걍 찍찍이라도 달아야할라나 보네요 윽..
오타요ㅠ오타; 구멍구멍 ㅋㅋㅎㅎ;
아 네..그럼 철판을 탑브릿지에 피스로 고정하신건가여?? 뭐로 붙이셨어요?
모델 특성상, 제 천알알은 탑브리지 앞쪽에 볼트 두개가 박히는데, 거기에 암놈 철판에 구멍 뚫어 장착하고,
숫놈철판과 암놈철판에 구멍을 두개 뚫어서 거기에 저 방수시거잭 원래구멍에 볼트 두개 넣고 너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저는 힘들겟네여 직찍이라도 붙여봐야겟네요~~주말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