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키재기 /최 유주
작은 사랑 앞에 또는 큰 사랑 앞에
우리는 마음을 견주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사랑의 정의는 없지만 자신의 잣대로
이별도 하고 용서도 하고 만나 기쁨도 나누고
그러기에 인간은
작은 생각의 존재란 생각을 한다
어디 감히 사랑 앞에 어떤 것을 비교하고
견제할 수 있단 말인가 다만 믿음으로
마음을 다하고 그리고 저버리지 않고
지긋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격려해 주는 것
그게 사랑인 것을
미흡하기에 오늘도 정의할 수 없는 사랑 앞에
그저 주저리주저리 사랑타령 아닌
사랑탓을 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작든 사랑 큰 사랑을 알면서도
키재기하고 있기에 나 또한
어쩔 수 없는 미물임을 탓해본다
첫댓글 고운글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
글샘님 ! 감사합니다 !
네임이 예쁩니다
그동안 잘지내셨죠?
올 한 해에도
복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소서
늘
기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 유념하소서 ~
어머나 마리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염려하는 마음이 컸는데 반갑습니다
최 시인님
글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멋지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추운날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세요.
유주님 하세요
기분 좋은 주말 아침이에요
님의 고운 영상에 머뭅니다
날씨가 한기를 품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상큼한 주말 되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들으로 당첨 되었어요
고운 글 마음에 담아 봅니다
편안한 날 되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