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가지 기발한 프러포즈를 보아 왔지만,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왠지 좀더 뭉클한 느낌을 주는군요.
지난 수요일(23일) 아이작은 여자친구 에이미를 부모님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에이미가 도착하자, 아이작의 형이 에이미를 집 앞에 주차돼 있는 혼다 CRV에 데려 가 헤드폰을 씌워 줍니다.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다면서요.... 곡이 흘러나오자 차가 서서히 움직이고 갑작스러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지막에 아이작은 "당신은 이미 내게 한 인생 분량의 행복을 주었습니다. 이제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내 남은 인생을 쓰고 싶습니다. 결혼해줄래요?"라고 묻습니다. 에이미는 물론 'Yes'라고 답합니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이 커플의 친구와 가족들이라고 하네요.
첫댓글 뭉클....와 저렇게 해주고싶다...
와나울엇음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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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맥관리 잘해야겠다 ㅎㅎㅎ
와 눈물난다 너무 멋있어 ㅜㅜ
진짜눈물난다ㅠ가사해석도 안되는데 감동적이야ㅠ
소름끼친다 이거 노래가 어떻게 되나요?!ㅠㅠ
브루노 마스 -marry you
댓글점요 ㅜㅜ우와
대단하네
멋지다
이노래는 저번에도 이용되더니.. 이런데에 필수곡이 되버렸네 ㅋㅋ
최고!!! 와우...
최고다 프로포즈
프로포즈
아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행복하겠다ㅎ
여자가앉아있는반대편차기아차네요 ㅋㅋㅋ
대박 멋지다
프로포즈 ㄷㄱㅈ
프로포즈~
ㅠ.ㅠ 멋지고 사랑스럽다~~~
이 와중에 기아차 보이네 ㅎㅎㅎ
와 대박.......여자분 너무 행복하시겠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