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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깜알이 타이어 교환시기도 다가오고,,,
알바비도 입금되고..... ㅎㅎㅎ 해서, 이번주 월요일 타이어 교환을 감행했습니닷~!
올해 9월정도까진 온리 코너만 타보려고 슬릭타이어를 맘먹고 있던 차에,
접때 서울에 올라오신 헤스티아/수임누님께 눈물을 글썽이며 동정표를 구해서
여순바이크의 오너이신!! 수임누님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타이어를 보내주셨고,
(이자리를 빌어 수임누님과 코똥형, 여순바이크 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꾸벅~! (- -)(_ _)!!ㅋ )!
점검받을것도 있고 해서 멀고~~먼~~ 원주에서 서울 퇴계로에 위치한 신원모터싸이클에 들렀습니다.ㅋ
신원 도착 ㅋ 제가 신뢰하는 윤수형이 고등학교때부터 몸담았던 곳입니다!!!
제가 이번에 교환할 타이어는 앞/뒤 슬릭으로, WSBK 공식타이어로 유명산
피렐리의 슈퍼바이크 프로 입니다.
피렐리 슬릭 타이어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슈퍼바이크
하나는 슈퍼바이크 프로.
슈퍼바이크랑 슈퍼바이크 프로랑 차이는 음...
이름이랑 틀리게 슈퍼바이크 프로가 아마추어 레이서를 위한 타이어라고 하네요 *-_-*
※물론 슬릭타이어는 태생 자체가 공도용이 아닙니다만,
간혹가다 저같은 사람이 끼고 공도를 달리기도 합니다...
<잠시 짬내서 알아보는
슬릭타이어에 대한 많은 오해와 진실>
1. 무조건 그립력 짱이다 - No. 기후조건이 맞아줘야 짱이다.
비올때는 슬릭타이어면 시동조차 안거는게 좋다 -_-ㅋ
개인적으로 기온 25도 이상일때 최적의 그립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2. 마일리지가 무척이나 짧다 - No. 콤파운드 구성성분에 따라 틀리고,
누가 타느냐에 따라 틀리다.
엄청 빡세게 탄다면 오히려 세미슬릭이 더 짧을수도 있다.
(같은 사람이 탄다고 쳤을때.)
3. 코너에선 최강이다 - Yes, or No. 둘다 맞는 얘기. 세미슬릭보다 일견 접지력 면에서
우위가 있을수도 있으나, 심하게 더운날 과도한 트랙션으로 바이크를 타면
타이어 사이드가 무너진다고 함. 무너진다는게, 타이어 때가 엄청나오면서
타이어 끝이 부드럽게 안깎이고 뭉그러지는 걸 의미하는 듯 합니다.
이때 눈치못채고 과감한 뱅킹을 하면 날라간다고 함.
4. 비싸다 - No. 세미슬릭보다 더 싸거나 가격이 같음.
5. 빵구나면 버려야 된다 - Yes. 지렁이로 때울 수 없다고 함.
듣기로는 버섯패치로 때우는건 괜찮다는데,
확실하지 않음 ㅠㅠㅠㅠㅠ;;;
음... 뭐 대충 제가 수집한 정보는 여기까지 *-_-*ㅋㅋ;;
...그렇다고 합니다
앞/뒤 정비스탠드에 올라간 깜알이.
아흑... ㅜ ㅠ 정비스탠드 하니까 또 내 잃어버린 리어스탠드가 생각나네........
도둑님아 그거 팔아서 잘 묵고 잘 살구 있나염...?
걸리지마세요 -_-ㅋ 손모가지를 기냥......아오............ㅠㅠㅠㅠㅠㅠㅠ
서울거주인 영민형과 재뽕이가 제가 신원왔다는 소식에 놀러옴.
ㅋ_ㅋ 역시 도심에서는 스쿠터가 갑이지라~!
베스파gts 300 무광검정
and
아프릴리아 스포츠시티 300
알고보니 같은 엔진 쓴다고(...)ㅋㅋㅋ
작년 10월달에 교환하여 내내 투어만 다닌 불쌍한 제 K3 타이어입니다
그래도 나름 메첼러 세미슬릭 타이어중 최상급 K3인데, ...
제가 너무 가혹하게 직빨만 달렸네요 ㅠㅠ;;;;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작년 10월 시즌끝나갈때 교환해서
올 5월까진 코너 안타고 쭉~~~ 투어만 다녔거든요.....)
*왜 정중사는 시즌이 끝나갈때 K3를 끼워야 했나? - 관련포스팅 : http://withyourlove.blog.me/20168628579
작년 25000km에서 교환해서
현재 31500km에 수명을 다했으니,
6500km정도 탔네요 -_-ㅋㅋㅋㅋ;;;
확실히 겨울이라 살살 다니다보니 얼마 안쓴듯 ㅋㅋㅋㅋㅋ;;;
(레이스용 세미슬릭 타이어를 투어러처럼 쓰는 남잡니다 여러분~~~!)
그래도 예전에 드래곤 슈퍼코르사 프로 썼을때는 깍뚜기 안만들고
원형 그대로 동그랗게 동그랗게 만들고 교환해서 기분 참 좋았는데,
K3한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이제 슬릭갈고 온리 코너만... ㅋ_ㅋ;;;)
장착!!! ㅎ ㅏ
타이어 참 이쁘게 생겼다 *-_-*
갑자기 왠 핸들그립 이냐구요 ''??
영민형이 제 생일선물로 사놨다가 이제서야 증정된 도미노 그립입니다 ㅋ_ㅋ;;;;
으헤헤헤헿 영민형 감사해요~♥
이로서 오늘 이탈리안의 품격을 두군데나 장착하고 가는군요~!!!
(핸들그립1, 타이어2)
서울 > 원주 복귀하는 길.
날 어두워져서 천천히 왔음 ㅡㅡ;;;ㅋ
지방국도 가로등도 없고, 같이 달리는 차도 없고...... 마냥 무서워요 ㅠㅠ;;;ㅎㅎㅎ
집에 도착해서 취침 후 다음날 아침.
타이어와 핸들그립 자태 감상. >.<ㅋ
음.. 콤파운드는 SC0, 소프트네요 ㄱ-... 마일리지가 얼마나 버텨줄진 모르지만,!!!
9월까진 타겠죠 뭐~ -0-ㅋㅋㅋㅋ;;
(최대한 아껴서 코너만 탈 예정이니~!!!)
슬릭타이어의 위대한 편평비 69를 느껴보고 싶었지만,
55사이즈를 낀것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제(목요일) 유명산에서 코너타는데 형들이 그랬거든요.
넌 편평비 69짜리 갔다주면 아예 눕지도 못할거라고 ㅋ
무서워서 ㅋ_ㅋ;;;;ㅋㅋㅋㅋ;;;
음... 어쨌든, 올해 이 한시즌은 9월 시즌마무리 준비 들어가기 전까진
와인딩에 매진해서 좀 더 한단계 스킬을 업~!! 시키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써포터는 준비되었습니다.(타이어)
좋은 스승님들도 많이 계시구요~!
도..돈은 좀 없군요 ㅡㅡ;;;ㅋㅋㅋㅋ
이제,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하지만 내 인생의 모토는 조심조심 이라능... 후..후...후후후후후후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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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사님 집이 일산이신가요?!? 번호판이 고양이네요~ㅎㅎㅎ
넵 ㅎㅎ 집주소는 일산이고, 어머니는 인천에 계시고, 전 원주에 있슴돠~! >.<ㅋㅋ;;
아하 그랬군요~ㅎㅎ 저도 일산입니다 방가워요~!! ㅎㅎ 이번 시즌은 유명산에서 중사님의 모습을 자주 볼수있겠군요..ㅎㅎ
프로선수들이 써킷에서만 사용하는줄알았는데
공도에서도 괜찮나요? 내타야도 교환시기다가오는데
함 껴보까...ㅋ
음... 공도용으로 나온게 아니고 서킷용으로 나온거라 ㅎㅎㅎ;;
저처럼 코너만 타실 각오가 아니라면 그냥 세미슬릭이나 스포츠투어링이 적합할것 같습니다!!
유명산에서 뵈었던 검정색코멧입니다^-^ 열대야시작되면 광승이형이랑 황재에서 야간주행 고고씽? ㅎ
아 넵!! 그 엄청 잘타시던 +_+b
전 야간주행은 웬만하면 피하고 싶어요 ㅠㅠㅋㅋㅋㅋ 무서워용~ ㅎㅎㅎㅎ
비오는날 조심하세요. 예전에 유명산에서 슬릭끼고 무릎 봨봨 긁어 대시던 분이 소나기 잠깐 내린거에 홀라당 날라간거 봤던 생각이 자꾸만 나네요 ㄷㄷㄷㄷ
넵. 염려 감사합니다! 저는 비오는날 안탈뿐만아니라, 타다가 비오면 거기가 어디가 됐든 우선 세우고 자리깔껍니다 -_-ㅋ;;(비그칠때가지 쉬어갈 자리.ㅋㅋㅋ;;)
춛하해용~~~!!
감사합니당~! >.<ㅋㅋ
스천이 출고타야가 K3라 끼고있는데 저는 3,000km 안 되가는 시점에 타야가 얼마 안남았는뎅,,,,,,,겨울에 살살타면 6500km까지 탈수 있군요~~!@.@
넵. 시속120 이하로만 다니면 그 이상도 가능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자랑이 아닌데 -_-a;;;ㅋ
축하드려요~ 안전운행하시구요 ㅎㅎㅎ 지방국도...ㅎㄷㄷ 정말 무서워요 ㅠ....
네... 야간에는 특히 ㅠㅠㅠㅠㅋ
음.. 자는 수퍼코르사 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점점 전투적인걸 추구하며 후덜덜하게 타시는듯~ 언제 유명사우나에서 뵈요^^
잘 들어가셨지요 형님?? ^^ㅎ 조만간 또 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