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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쁜ノ예쁜영상시 하조대 청솔
마루 박재성 추천 6 조회 146 16.04.12 05:5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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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4.12 05:59

    첫댓글 하조대 청솔
    마루 박재성


    바다를 뚫고 올라온 바위 끝
    제 뿌리 얼리고 녹이는 인고로
    바위 틈새 벌려 자리 잡길 이백 년
    역사의 소용돌이를 외투에 새기며
    독야청청 외로움의 세월

    창해 일출이 흥에 겨웠어라
    부서지는 파도 소리 여흥을 돋우고
    뱃고동의 일성호가와
    네 그림자 하조대에 올라앉아
    긴 밤 보낸 적적함을 노래하는구나!

  • 16.04.12 07:45

    시인님!
    멋진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사진은 직접 담으셨어요? 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작성자 16.04.12 23:41

    감사합니다.
    일품송이 그 품위를 잃지 않고 그대로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을 잘 찍지를 못하고 친구들이 올려준 사진으로 국내 여행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친구들이지요.
    오래전 봐두었던 모습의 소나무가 반가웠었습니다..
    고운 여행길이길 바랍니다.

  • 16.04.12 08:04

    웃는얼굴은 삶을
    즐겁게 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미소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0^

  • 작성자 16.04.12 23:41

    감사합니다.
    하루의 마감도 웃으시며 하시길 바랍니다.

  • 16.04.12 09:06

    마루님 안녕하세요
    하조대 다녀오셨네요
    아름다운 글향에 마음쉼 하고 갑니다
    화사한 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는 시간
    고운날 되세요

  • 작성자 16.04.12 23:43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들러 본 곳인데,
    은향님이 글을 올리셨기에, 끄적여 두었던것 수정해 보았습니다.
    기억이 새록합니다..
    좋은 시간 지니십시요.

  • 16.04.12 09:46

    안녕하세요
    멋지고 고운 시향에 마음 젖즙니다
    하루도 즐거운 날되세요

  • 작성자 16.04.12 23:44

    감사합니다.
    일품 청솔을 볼 때의 감동은 더 했던 것 같은데, 조금은 어줍잖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16.04.12 14: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명한 하조대 명품 소나무 감사히 동행합니다
    화창한 날씨의 화요일
    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러브

  • 작성자 16.04.12 23:48

    감사합니다.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라해서 애국가 소나무라고도 하던데요..
    은향님의 글을 읽고 기억을 더듬어 수정했습니다..
    고운 시간 지니십시요.

  • 16.04.12 16:23

    마루/박재성님 안녕하세요 굽신
    오늘은 조금 바쁘다보니 이제야
    사랑의 마음 나누면서
    미소로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방가워요
    어느덧 하루도 저녁시간으로 가겠군요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러브 빵긋 추천

  • 작성자 16.04.12 23:50

    감사합니다.
    게으른 노오옴이 오랜만에 마포자루를 들고 청소를 했더니..ㅠㅠ..손가락에 물집이 생겼네요..
    평소에 해야하는데...
    부자되기는 틀렸나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 16.04.12 20:42

    바위틈에서 올곧게 자란 소나무들
    더디 자라지만 오랫동안 산
    세월의 무게를 가득 실고 있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행복한 밤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추천하고 갑니다

  • 작성자 16.04.12 23:51

    예, 그 아름다움에 잠시 주춤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기억을 돌려 보았습니다..은향님 글 덕으로..
    건강하십시요.

  • 16.04.12 22:40


    시인님!
    쌩끗효~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이네요~
    꽃놀이라도 댕겨 오셧는지요?

    우리들의 재능은
    사람들 머릿속에 기억되지만,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사람들 가슴속에 기억된다고 합니다.~

    ~배려와 성의껏 코멘트 주신
    시인님!
    어쩜 요코롬 맘이 아름다우세요~
    아름다운 마음에~
    커피향 처럼 자꾸 끌려요~ㅎㅎ
    오래오래 기억할께요~~

    시인님이 계시므로
    더 없이 소중한 인생
    그래서
    오늘도 살맛나는 하루입니다 ~
    늘 건승,건필하시길 빕니다~ 러브

  • 작성자 16.04.12 23:58

    감사합니다.
    몇일 전 객실의 화재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껏더니 그 소화기 분말이 모든 기계안으로 들어가서 골머리입니다.
    화재보험사에서 알아서 해 준다는데, 그것이 다 해주는 것이 아니기에 일일이 확인해야 하더라고요...
    데이지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 좋은 글카페가 아름다운 것이라 하던데요.
    그 마음처럼 아름다운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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