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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쁜ノ예쁜영상시 네가 가야 할 길은
마루 박재성 추천 3 조회 123 16.04.21 01:5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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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4.21 01:54

    첫댓글 네가 가야 할 길은
    마루 박재성


    아들아
    세상으로 나가는 길
    쉬운 길이 아니란다

    그 길에는
    수많은 돌멩이가 있고
    물웅덩이가 있고
    꽃과 해충도 있단다

    돌멩이는 넘어가고 치우며 가고
    물웅덩이는 건너뛰고 메우며 가고
    꽃은 즐기며 감상하며 쉬어가고
    해충은 피해가고 잡아가며
    그렇게 혼자 가는 길이란다

    처음부터 펼쳐진 비단길은
    누구에게도 없단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도움과
    네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란다

    그러면서
    네 노력으로 깔아가는 비단길을
    감상하며 가는 것이란다

    그리고
    힘내자

  • 16.04.21 08:42

    아들에게 쓴 편지글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글입니다
    넘어지고 깨어져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저력
    우리는 다시 그 힘으로 우뚜기 처럼 일어서야 겠어요

  • 작성자 16.04.21 23:48

    감사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육군 병장에서 예비군으로 전역하였습니다.
    일면으로 보면 듬직하기도 한데, 하직은 조마조마합니다.
    하지만 지켜만 볼 뿐 이제는 본인이 헤쳐가야할 길인 것 같은데요,
    아직 학교도 다녀야하니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잘 하리라는 기대를 가지며
    행복한 시간 지니십시요.

  • 16.04.21 08:47

    안녕하세요^^
    봄비내리는 목요일 입니다
    우리님 기온차 감기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멋진하루 되셔요^^

  • 작성자 16.04.21 23:49

    감사합니다.
    주위에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16.04.21 10:02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이
    맘까지 촉촉히 적셔주네요^^
    빗방울이 우울함은 씻어내리고,
    여유로움을 선물해줄거예요.
    비가 와서 행복한 하루이길
    바랍니다.

    [비오는날 TIP]

    비오는날은 밝고
    화사한 우산을
    준비해보세요.
    마음까지
    화사해진답니다.^^

  • 작성자 16.04.21 23:57

    감사합니다.
    올 한해의 대풍을 에고 한듯합니다.
    곡우날을 알고 찾아온 비가 반갑습니다.
    오늘은 보름달이 맑습니다.
    고운 꿈 지니십시요.

  • 16.04.21 11:38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21 23:58

    감사합니다.
    저도 뻐드렁니인데요..
    밝은 달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건강한 시간 즐기십시요.

  • 16.04.21 12:26

    좋음작품에 머물다 감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 작성자 16.04.21 23:59

    감사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즐긴다면 참 좋을 텐데요.
    행복한 시간 즐기십시요.

  • 16.04.21 16:18

    박재성님 안녕하세요 굽신
    여기도 잠시 앉았다 갑니다
    언제나 방가워요
    사랑의 마음 나눕니다
    미소로 인사드리면서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러브 빵긋 추천

  • 작성자 16.04.21 23:59

    감사합니다.
    앉은 자리가 불편하시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즐기십시요.

  • 16.04.21 16: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방에도 들러 멋진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러브

  • 작성자 16.04.22 00:00

    감사합니다.
    늦은 밤 달이 참 맑습니다. 보름달이 이리 맑은 것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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