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기에 찾아가는 길
마루 박재성
산마루엔 하얀 겨울꽃이
산중엔 파릇 새싹들이
큰 내에는 옥색 물빛이 감돌며
집 떠난 배낭객을 부른다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는 것은 아니나
네가 있기에 찾아가는 길
잠시
부는 바람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네게 먼저 전해 줄 터이니
가는 길에
심심파적
들꽃 깨워 두어라
감사합니다. 한 낮에 햇살은 여름을 생각하게 하던데요. 조그맣게 열린 하늘에 태양이 끓는 입김을 불어 넣어주며 속삭이네요....준비하라고..제가 한더위 탑니당..ㅠㅠ 벌써부터 등줄기에 흐르는 땀이 공포스러워집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데로 즐겨야겠지요.. 좋은 꿈 지니십시요..
첫댓글 네가 있기에 찾아가는 길
마루 박재성
산마루엔 하얀 겨울꽃이
산중엔 파릇 새싹들이
큰 내에는 옥색 물빛이 감돌며
집 떠난 배낭객을 부른다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는 것은 아니나
네가 있기에 찾아가는 길
잠시
부는 바람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네게 먼저 전해 줄 터이니
가는 길에
심심파적
들꽃 깨워 두어라
마루 박재성님
좋은 휴일을 보내셨나 봐요~ㅎ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포근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가 딸과 함께 중국으로 딸의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부럽던데요, 정다운 딸이, 그리고 함께하는 여행이....
늦은 밤입니다.
고운 꿈 지니십시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봄이라기 보다는 여름같이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운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한 낮에 햇살은 여름을 생각하게 하던데요.
조그맣게 열린 하늘에 태양이 끓는 입김을 불어 넣어주며 속삭이네요....준비하라고..제가 한더위 탑니당..ㅠㅠ
벌써부터 등줄기에 흐르는 땀이 공포스러워집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데로 즐겨야겠지요..
좋은 꿈 지니십시요..
안녕하세요
주신 고운글에 잠시 마음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던 봄, 4월을 즐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꽃잔치로 바뿐 나날들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행복 챙기십시요..
박재성님하세요 워요 ...
언제나
싱그러운 화요일 아침
미소로 사랑의 마음 나누며 인사드립니다
한주 동안도 모두 계획한데로 이루워지는
행복한 시간이 펼쳐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여행에서 보내온 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딸의 졸업여행을 딸과 함께 간 친구의 사진인데, 경치도 좋지만 그런 여유가 참 부러운데요..
행복한 시간 지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