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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쁜ノ예쁜영상시 잘못했습니다. 그 말이...
마루 박재성 추천 3 조회 134 16.04.25 01: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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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4.25 01:15

    첫댓글 잘못했습니다. 그 말이...
    마루 박재성


    꽃다운
    대한의 국부에
    일장기가 꽂히고
    죽음보다 쓴 정액이 쏟아지던 날
    치욕
    꽃은 지었습니다

    파르르 떠는 삶의 의지를
    대검 끝에 세워두고
    죽음보다 앞서는 일장기가
    째진 눈가에 미소를 흘리던 날
    절명
    꽃은 떨어졌습니다

    간밤 꿈에
    날 선 가위에 일장기들이
    싹둑

    이제
    섬나라에는
    일장기가 없습니다.



    * 사진은 아테네 박물관 소장품..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 16.04.25 07:56

    *ζζζ* 따끈한
    ┃∽∽┣┓카푸
    ┃∴∴♡┛치노
    ┗━━┛따뜻하게
    한주시작하세요^^

  • 작성자 16.04.25 23:13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네요.
    얼른 커피 물 올려야겠습니다.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으니..우윳값이 아까웁네요..그냥 블략으로 대체합니당..
    건강하십시요..

  • 16.04.25 10:03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봄이라기 보다는 여름같이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운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04.25 23:14

    감사합니다.
    올해는 일찌감치 황기를 달여 두어야겠습니다..
    땀을 이기기 위한 노력으로..
    건강하십시요..

  • 16.04.25 16:56

    안녕하세요
    주실글 소중한글에 머물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6.04.25 23:16

    조금은 뻔뻔한 사람들이 섬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씨를 말려버리면 안되는데요...
    좋은 꿈 지니십시요..

  • 16.04.25 18:43

    고운시향과 영상이 멋진 조화가
    이루어 한폭의 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6.04.25 23:19

    감사합니다.
    아직 광복절은 멀었는데요.
    갑자기 지진피해를 돕자는 어느 할머니들의 온정이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들의 아량보다도 못한 남자들이 사는 조그마한 섬나라..어찌보면 불쌍한데요..씨가 잘렸으니..ㅠㅠ
    좋은 꿈 지니십시요..

  • 16.04.26 03:58

    박재성님 안녕하세요 굽신
    여기도 잠시 앉아 글을
    음미 하다 갑니다
    언제나 방가워요 ...
    싱그러운 화요일 아침
    미소로 사랑의 마음 나누며 인사드립니다
    한주 동안도 모두 계획한데로 이루워지는
    행복한 시간이 펼쳐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러브 빵긋 추천

  • 작성자 16.04.26 05:42

    감사합니다.
    까짓거 남자답게 속시원하게 잘못했습니다 하면 될 것을,
    그 말을 못하는 그들의 입장도 있겠지만, 지켜보자니 답답합니다.
    얼굴에 철판깔기가 쉬운 것이 아닌데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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