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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ノ예쁜영상시 당신의 쪽배는
마루 박재성 추천 2 조회 144 16.05.02 23:1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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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5.02 23:12

    첫댓글 당신의 쪽배는
    마루 박재성


    한낮의 광란은
    어디로 갔을까
    달빛마저 자는 걸까
    텅 빈 골목길엔
    부는 바람에 울음 우는
    전깃줄만 살아있다

    그리고
    그림자 하나
    외로움의 낭만을 아는 걸까

    빈 하늘 바라보는 눈동자에
    노 저어오는 사람
    반가움에 환한 미소로
    다가오려는 당신이지만
    쪽배는 암초에 올라앉아
    뱃멀미를 한다

    갈 수 없는 곳
    그곳에서

  • 16.05.02 23:23

    푸른 5월에 외로움이 깊어 가는
    글향에 함께 합니다
    봄이 무르익어
    초록은 더욱 푸르고
    시간은 세월은 빨리도 흐르는 군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03 05:06

    비가 많이 오네요.
    밤새 내릴려나 봅니다.
    5월의 초입에 비로 축복을 하는 것인지,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여시기 바랍니다..

  • 16.05.03 06:39

    마루박재성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밤세 봄비가 창문을 두드리는
    아침을 맞이하며
    님에 고운 시 아름다운 시 향에
    편하게 쉬어봄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 작성자 16.05.03 22:24

    감사합니다.
    이 봄비가 산을 더 푸르게 만들 것 같습니다.
    비 그치면 연휴, 즐거움 가득한 계획 지니십시요..

  • 16.05.03 08:33

    안녕하세요^^
    밤새 봄비가 많이 내렸네요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제는 미세먼지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님 늘행복하시고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03 23:11

    감사합니다.
    수원은 비로 인한 피해가 웬만해서는 없을 동내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세다니 그 피해가 어떤지는 격어봐야겠고요..
    이서방님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십시요.
    꿀잠 주무시고요..

  • 16.05.03 10:00

    마루님
    안녕하세요?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비 내리는 화요일
    이 비가 그치면 신록은 더 우거지겠지요
    비는 오지만 기분 좋은 화요일이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05.03 23:15

    감사합니다.
    비가 오니 바람들의 발길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한산한 화요일의 저녁 많은 생각을 불러옵니다.
    향긋한 5월의 동산이 내일 아침에는 보일 것 같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내일은 상쾌하게 시작하십시요.

  • 16.05.03 10:13

    박재성님 안녕하세요 굽신
    언제나 방가워요 러브
    화요일 아침 사랑의 마음 나누며
    미소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러브 빵긋

  • 작성자 16.05.03 23:16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것 보면 한아롱님은 사랑의 여신인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랑 이웃과 나누며 그에 따른 행복 챙기시기 바랍니다.

  • 16.05.03 10:52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만나셔야 할 텐에 ㅠㅠ
    고운 시향에 행복 동행하며
    비 오시는 날
    마음만은 뽀송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러브

  • 작성자 16.05.03 23:19

    감사합니다.
    만나야 이야기가 되고 다음을 이야기 할 텐데요.
    항상 만나지를 못하고 생각만으로 이야기를 꾸려 가면 진전이 없는 제자리 걸음인데요.
    그래서 그리움은 더욱 깊어지는 것인가 봅니다..그 타는 애때문에..
    고운 꿈 지니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03 23:23

    감사합니다.
    오월의 첫주가 비로인해 축복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비 그친 산천이 더욱 푸르러지겠지요.
    좋은 꿈 후에 상쾌한 아침 즐기십시요..

  • 16.05.03 14:03

    시인님!
    멋진 글.. 마음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 작성자 16.05.03 23:24

    감사합니다.
    정이들수록 좋은 5월, 비가 밝은 전망을 제시하네요.
    건강한 꿈으로 행복 가꾸어 가십시요.

  • 16.05.03 20:43

    바람에 흔들리는 이팝나무꽃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오늘은 우리 동네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
    우리 동네 초록마을 입구의 가로수인
    이팝나무도 영상처럼 흔들리고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6.05.03 23:34

    예, 그제 본 이팝나무의 꽃들이 바람에 나부낄 때 문득 생각나던데요.
    마치 하얀 눈이 내린 듯 온통 나무를 감싸고 있는 것이
    형제간의 우애처럼 포근한 느낌이던데요.
    초록마을..그 곳에도 이팝나무가 주는 행복이 많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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